외국의 한 칼럼을 읽어봤는데 몰랐던 사실이 있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동유럽 국가들이 EU에 가입한 이후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25%~30%를 잃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가장 생산적인...젊고 고학력인 사람들...
루마니아에서만 340만명이 서유럽으로 탈출....
게다가 동유럽도 고령화, 저출산 문제는 똑같이 안고 있으니까
완전 답답해 죽을 지경...
민주주의와 경제 자유화 한다고 했는데
그걸 실제로 굴러돌아가게 해야할 가장 친서방적인 애들은 서유럽으로 가고
그럼 남은 사람들은 구체제에 봉사하던 사람들인데
얘네들은 공산주의에서 극우민족주의로 옷만 갈아입고..
영국, 스페인, 이런 나라에서도 사실 난민문제는 핑계이고
EU에 대해 가장 불만인 건 이 동유럽 이민자들 문제..
EU국가들은 이동의 자유가 있으니....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민자 집단은 폴란드인
스페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민자 집단은 루마니아인
(특히 스페인에서는 2001년-2011년 동안 루마니아인 이민 증가율이 +2,522%!!!)
그리고 영국이나 스페인에서도 똑같은 백인인데 겁나 차별당하고 무시당하니까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에서 조선족 보는 느낌)
귀국한 사람들은 아주 반서방적인 감정으로 무장된 상태로 남고.....
이런 속사정이 있었더군요.
세계화의 역설이죠
지금은 우물안 개구리 시대가 아닙니다.
능력있는 인재를 붙잡아두는 정책을 정부가 펴야하는 시대죠
능력있는 사람은 그 능력을 써주는 곳으로 자기가 능력있다 생각되면 그 능력을 팔기위해 민족주의는 갖다 버리고
러브콜 보니는 국가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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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이동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서요. 동유럽은 EU라는 특수환 환경덕을 많이 본거구요. 한국은 글세올시다 수준이죠..
그리고 한국은 사람들 생각보다 훨씬 개방된 국가입니다. 많이들 인구 감소를 걱정합니다만, 적어도 한국은 노동력 부족을 걱정할 딱히 이유가 없을 정도로 외노자가 많이 들어오고 있구요. 사실 외노자가 안와서 걱정입니까? 몰래라도 들어와서 한사코 안나가서 문제지..
뭐 당장 중국에서 우리나라 핵심기술자들한테 훨씬 높은 조건으로 러브콜 보내는 일도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