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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법무사합격의 고속도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인터넷에서 떠도는 공부법들, 법무사시험 공부하는데 필요한가?
조문달달 추천 0 조회 211 25.07.04 19: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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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04 21:15

    첫댓글 1. 단권화 유행 = 단권화하지 않고도 합격한 사람들 많습니다. 단권화란 것은 몇 개의 책을 하나의 책으로 통합하는 과정인데 그 통합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은 다른 자료를 추가하여 더 상세하게 정리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게 정리해둔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이건 사람마다 개성(선택)의 문제로 보입니다. 2. 인출공부? 이건 기출문제 몇 개 맞히나 풀어보면 인출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3. 조문달달이라고 말하면 다소 천박해보입니다. 고명한 법학을 공부함에 있어 양창수 교수님처럼 조문은 법학의 출발점이라는 식으로 점잖게 표현해야지 조문 달달달 외워라고 말하면 시정잡배의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품격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 25.07.04 21:21

    4. 모든 과목 조문을 달달달 하지 않고 사법시험 합격한 사람은 1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조문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천박한 용어인 "조문달달 처외워라"라고 말하면 판검변호사의 품격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러니 굳이 천박함을 자처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변호사치고 조문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만약 조문도 모른다면 그건 허접 변호사일 수밖에 없죠. 5.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판례수는 워낙 많기 때문에 그걸 전부 상세하게 연구할 시간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민법의 경우 일단 판례요지는 1,200개 정도의 판례로 숙지하고, 그 중에서 수십개 판례는 검색해서 사실관계까지 읽어보면서 어떤 사실관계에 어떤 판례법리가 적용되었는지를 유심히 공부해두면 2차 사례문제를 푸는 데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결론적으로 사시 붙은 사람이나 법무사시험 붙은 사람이나 가릴 것 없이 조문 달달달 외우고 판례 달달달 외운 사람들이며 좋은 기본서의 설명으로 보충자료를 획득했을 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누가 더 잘 숙지하느냐의 싸움입니다. 공부법이란 건 공부시간 앞에서 무용지물입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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