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하는 것 조차 마약같아 ㅋㅋㅋ 그냥 무의미함을 받아들이고 살라는데 이 뇌를 가진 이상 오만 가지 생각이라는 늪을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음 오만 가지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주를 이루는데 생각은 하면 할 수록 괴로우면서도 재밌잖아 이런 얘기 가지고 떠들어야 기쁘잖아 괜히 사유하는 지성체 같고..
본문대로라면 사람들이 가끔씩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설계해서 현실에 안주하게 하는거네 물레방아 부품이 가끔씩 고마워하는 주인 목소리를 듣거나, 자기가 찧은 곡식이 잘 빻아졌다고 느끼는 등 그래도 보람있다고 느끼게끔 하지만 그건 잠시일 뿐이고 다시 고통을 느낌 그렇게 부품의 삶에서 탈출을 못 하게 하고 계속 고통을 느끼게 하는거지
저기 나와 있는 무료함이 천국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지 머 ㅋㅋ 행복(또는 고통이 없음)에 대해서는 쉽게 익숙해지지만 고통에 대해서는 비교적 익숙해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말로 그 자극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문제 인듯 뭐 통 속의 뇌같은거도 비슷한 맥락인거 같기도...
첫댓글 와 처음봤는데 ㅈㄴ 공감가네
오 대박 뭔 소설 읽은 느낌이야 필력죽인다
걍 복잡하게 사네 라고 생각했는데 우울증이시구나
재밌다
우울증까진 안가야겠지만 확실히 사람이 좀 우울해야 지성도 있고 재밌는 생각을 함... 지성이 없으면 우울도 없음
마자 그래서 예술이 재밌는 것 같아
각자의 고뇌와 생각을 보는 ..
맞말
필력좋다 우울갤에서나와서 작가나하셈
사는게 고통이라는건 동이 그래서 불교에선 고통의 원인을 알고 깨달음의 수행을 해야 벗어날지혜를 얻게된다고가르치잖어
기쁨과 고통만 생각하면 삶이 괴로운 것 같아 적당히 무의미하게도 살아야하는듯
구구절절 맞는말이고 공감하지만ㅋㅋㅋ기본적으로 삶에 있어서 자꾸 의미를 찾으려고 하면 안되는듯...
저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옛날에 지구가 죄를지은인간들의감옥이라는 지구감옥 음모론?같은거 좋아했었는데ㅋㅋ 딱 죽지못하고 견딜만한 괴로움과 아주 약간의 행복
희망고문+시한부 이거 너무 공감된다..
토할거같애..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조차 마약같아 ㅋㅋㅋ 그냥 무의미함을 받아들이고 살라는데 이 뇌를 가진 이상 오만 가지 생각이라는 늪을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음 오만 가지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주를 이루는데 생각은 하면 할 수록 괴로우면서도 재밌잖아 이런 얘기 가지고 떠들어야 기쁘잖아 괜히 사유하는 지성체 같고..
좋은 글임 그럼에도 걍 살아야지 뭐 어떡해 걍 고통받으면서 사는 거지…
우울증인데 ㅈㄴ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됨ㅠㅠ
재밌다
그래도 한번씩 소소하게 행복하니까 살아지지 맨날 불쾌하기만 하면 진작 죽었을거~
재밌는관점이다
그렇지만 왜 태어난건지보다는, 기왕 태어난거 어떻게 살아갈것인지에 집중하면 정신건강에 좋더라
오늘 이생각했는데 벗어나려고하면 더 압박해서 이중고를 겪는거지. 도는데로 돌아가면 그거만 버티면 죽을만큼 힘들진 않고
ㅁㅈ 태어나고 사는 것 자체가 지옥이야, 탈출구는 없는 그런 지옥. 뭐 자살해서 해방될 수는 있지만 본문에 적힌대로 부모자식 생존본능때문에 쉽지않음.. 그리고 더 최악인건 지옥같은 쓴 인생에 단물을 가끔 맛보게 해 주는것임.. 희망고문같은거지ㅋㅋ 진절머리나는 인생살이야
나도 근본적으로 미친듯이 정교하게 짜여진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신이 있다면 싸패라고 생각함
천국은 아픔과 고통이 없다고 하잖아. 고로 많이 처먹어서 배부른 고통도 없고 쇡 많이해서 몸리 지친 고통도 없음
본문대로라면 사람들이 가끔씩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설계해서 현실에 안주하게 하는거네 물레방아 부품이 가끔씩 고마워하는 주인 목소리를 듣거나, 자기가 찧은 곡식이 잘 빻아졌다고 느끼는 등 그래도 보람있다고 느끼게끔 하지만 그건 잠시일 뿐이고 다시 고통을 느낌 그렇게 부품의 삶에서 탈출을 못 하게 하고 계속 고통을 느끼게 하는거지
ㅋㅋ삶이 가끔은 너무 끔찍하기도해
그래도 좋고 행복한 짧은 순간들에 집중하면 그런대로 또 즐겁게도 살 수 있어
나도 우울증인데 맨날 하는 생각임 ㅠ
천국은 진짜 상상할 수 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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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지구에서 배워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해?
근데 고통은 너무 가까이에 있고
유토피아는 너무 멀어
지구감옥설이 더 견고해지는 밤이다
맞긴해
이 지옥에서 그나마 덜 불행하게 사는 법을 깨우치는 수 밖에 없겠지
약간 불교 교리 같다
저기 나와 있는 무료함이 천국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지 머 ㅋㅋ
행복(또는 고통이 없음)에 대해서는 쉽게 익숙해지지만
고통에 대해서는 비교적 익숙해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말로 그 자극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문제 인듯 뭐 통 속의 뇌같은거도 비슷한 맥락인거 같기도...
와… 내가 평소에 하는 생각과 똑같음
이세상 자체가 잘 설계된 감옥or지옥같음..
그럼에도 사람은 뭐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데 너무 부정적인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내리니 출처가 우울증 갤러리구나ㅠ
인생은 수많은 고통속에 작은 행복을 찾기위한 여정이라 생각함 너무 깊게 생각하면 우울해짐
맞말
나 이 글 참 좋아해
이런 글 좋아... 뭔가 친구랑 같이 잘 때 너 자...? 하고 시작할법한 얘기...
맞아 인생은 원래 고통이고 사이사이 있는 조그만 행복때문에 사는거같음
마자ㅋㅋ윤회하는게 죄고 초월해서 무로 돌아가야 끝나는거자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