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 KOREA 日本語版 9월 10일 (金)
「성형 수술 후 눈이 떠지지 않는다」부작용 호소한 50대 母. 스스로 목숨 끊어.
한 50대 여성이 성형 수술 후 눈을 제대로 못 뜨는 부작용 등을 겪다가 자살을 선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MBC「뉴스 데스크」에 따르면 박 氏(55세 女)로 올해 4월에
「사는 것이 힘들다. 성형 수술이 이런 고통을 주리라곤 생각 못했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 의하면 박 氏는 자살하기 1개월 전 3월에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눈꺼풀과 턱 라인을
올리는 수술을 받았다.
이는 박 氏가 새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결심했던 성형수술이었다고 유족은 설명했다.
문제는 수술 후에 심한 통증뿐만 아니라 붓기와 멍이 좀처럼 빠지지 않고 더우기 눈을 뜨거나
감을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족측은 「병원측이 『상황을 보자』고 말한 후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박 氏의 휴대 전화에는 지인들에게 얼굴을 찍은 사진을 보내
「성형에 실패한 것 같다. 죽고 싶다.
이 얼굴로 일할 수도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 氏의 딸은「어머니가『아파서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는 상태에서 왼쪽눈은 반 밖에 안 떠진다』고 말했다」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모습이라 힘들었을 것이다' 고 밝혔다.
유족은 병원측의 진료 기록도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유족이 박 氏 사망 후에 병원의 진료 기록을 확인 한 결과 기록에는 수술 2일 전 수술명과 시간만
적혀 있었다. 또 수술 당일에는 마취제 투여 내용이 있을뿐 기본적인 수술 내용조차 없었다.
그러나 이 사건에 병원측은 수술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고 진료 기록에도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유족측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整形手術 (せいけいしゅじゅつ) 성형 수술.
副作用 (ふくさよう) 부작용.
自殺 (じさつ) 자살.
まぶた 눈꺼풀.
あざ 피부 반점, 멍
晴れ(はれ) 붓기.
* 한국의 성형 수술은 세계적으로 뛰어나다고 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는 못 하겠지요.
요즘 쌍수는 누구나 하고 턱 라인 올리는 수술은 몇 년 지나야 자연스러워진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나씩, 상태 보면서 했으면 좋았을 걸 한꺼번에 두가지 했다면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려니 조급함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자신의 얼굴이 편안해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사는 것에 지칠 때 발 닿은 곳이 한라산 중턱에 있
는 조그만 절이었는데 산세가 험하지만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부처님을,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무신앙이지만 그냥 막막할 때는 자연 속에 묻힌 절을 찾아 갑니다.
살면서 저지른 악업, 남의 가슴을 아프게 한 죄,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행한 어리석음을
108拝 속의 땀으로 씻어내며 속죄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약수 한 사발을 마시고 긴 숲길을 내려옵니다.
이름 모를 산새 소리를 들으며 터벅터벅 내려오는 산그늘 지는 숲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주차장에 세워 둔 차에 오르다 우연히 백미러 속에 비친 내 얼굴이 참 맑아 보였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無欲의 얼굴이 거기에 있더군요.
지금은 어떠냐구요?
황금에 눈이 어두워 눈은 혼탁하고 침침해졌으며 (물론, 노안도 있지만) 얼굴빛은 누렇게 떠 있고
친구의 사소한 잘못도 이해 못하고 흉 보는 꼰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내 잘못은 돌아보지도 않으면서요.
다시 108拝 하러 산에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꼰대 할머니요 ?
표현이 멋집니다.그러나 일어 방의 일본어판 신문
해석은 아주 훌륭하십니다.어느 꼰대 할머니가 이렇게 멋진 해석을 하겠습니까 ?
그것으로 업보를 해결 한다고 생각해 주십시오.ㅎㅎ
언제 108 배는 하셨는지 모르 시지만 몸 생각해서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하는108배 도 참 힘듭니다.그러니 마음으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언제부턴가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게
되더라니까요.
긍정적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영낙없이 꼰대 느낌이. ㅋ~
@아우라 저도 언제부턴가 세상을 않좋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조국 사건 터진거 때문에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기본 상식과 너무 떨어져 있고 질이 나쁜 정치가 들때문에
또 그런 무리들을 두둔 하고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 .
그다음부터는 옳은 말이라도 조심하게 되고 할 말도 못하는 꼰대 할아범이 되어 버렸습니다.
혼자서 나라 걱정 해 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응도 조국 사태를 보면서
인간성에 대해 다시 생각했지요.
'아! 이런 별종 인간도 있구나.'
긴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108배 옛날엔 쉽게 했는데 요즘은 힘들어서 그냥 매일 걷기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우라님 대단 하시네요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천천히 절 운동 하면서 마음의 휠링하세요 ~
열심히 걷기운동 하시는군요.
전 방바닥에 CT촬영만 합니다. ㅋ
전에는 生生했는데
비 올려면 몸에서 신호가 옵니다.
@아우라 ㅎㅎㅎ
진짜 날씨 흐린날에는 신호가 옵니까 ?
찌뿌등합니다.
태풍 영향으로 낼부터 비 온다는데
벌써 신호가 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