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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스크랩 가슴 안쪽과, 광배근 하부 집중 공략하기. (Lat and chest)
근육멍멍이 추천 0 조회 1,395 14.11.22 01:1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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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3 23:20

    첫댓글 사실 가슴근육은 등이 받쳐줘야 발달하죠. 체조선수들의 자세에서 그 해결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할로우자세는 등 복부 엉덩이로 이어지는 힘의 안정성을 만듭니다. 체조선수들이 도약하기전 달리는 자세를 보면 등을 펴고 팔을 저으면서 뛰는 자세 아시죠? 체조선수들이 링을 잡거나 평행봉을 오르거나 철봉에 오를때 항상 등을 잡고 그 상태에서 딥이라던지 팔꿈치를 구부리거나 하는 자세 자체가 등을 안정성으로 쓰며 가슴근육을 그 다음 자세 가동성으로 쓰는 것입니다. 즉 안정성이 있어야 가동성이 가능한거죠. 근데 사실 덤벨플라이 하면서 가슴만 집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자극이 끊깁니다. 분절이 생기죠. 왜냐하면

  • 14.11.23 23:25

    플라이 동작은 가슴근육만으로 가능한 자세가 아니기때문입니다. 등이 받쳐줘야하는데 이 매커니즘은 복부에서 전거근 능형근을 지나 견갑골 바깥근육의 펼쳐짐과 대흉근의 짧아지는 수축이 만들어내는 동작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근육멍멍이님께서 등을 발달시켜야 가슴이 발달되는게 맞습니다. 플라이동작에서 대흉근의 지속적인 자극을 만드려면 등을 펼쳐서 체조선수가 링에서 십자버티기 자세처럼 한 상태에서 등을 앞으로 펴서 감싸며 가슴수축을 해보면 가슴근육의 지속적인 자극이 가게될것입니다. 사실 이 상체만으로 가능한게 아니라 발 뒤꿈치에 무게중심을 두고 바닥을 밀어주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호흡근에서부터 힘을 이어주는

  • 14.11.23 23:26

    형태입니다. 호흡근에서 움직이는 근육으로 힘을 이어주는 형태는 사실 요가의 물라반다나 필라테스의 파워하우스를 이용한 복식호흡형태입니다. 동양무술의 단전호흡과 흡사합니다.

  • 14.11.23 23:39

    팔 다리는 간단히 근육의 꼬임형태로 이루어진 기둥형태이고 골반과 견갑골은 형태와 기능이 약간 다를뿐 중간에 호흡근을 끼고 있고 거의 대칭인 모습입니다. 이는 호흡근에서 사지로 힘을 뻗어나가는 형태입니다. 즉 호흡은 몸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에너지 생산이며 몸의 기능은 에너지의 이동으로 인해 기능적으로 발달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중력의 영향을 아래로 그대로 받는 기둥이나 책상 의자 와는 달리 힘을 생산해내고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무게중심에서 먼 쪽으로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스쿼트를 예로 들어도 다리만 발달하면 되는데 무게가 무거워질 수록 숨이 찹니다. 이는 다리운동이 아니기

  • 14.11.23 23:40

    때문입니다. 스쿼트를 전신운동이라고 하는 이유는 다리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근육은 다리이지만 호흡근에서부터 다리로 힘을 이어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통을 먼저 써주고 스쿼트를 하면 훨씬 다리 힘이 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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