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화가-피에르 델타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1416-1492)는 피렌체 화가로, 마사치오가 시작한 원근법을
완성시킨 화가들 중의 한 명이다. 이로서 르네상승 시가의 피렌체 화가들이
마차시오의 원근법을 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이태리 르네상스의 중심지는 피렌체이다.)
그는 이태리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림 주문을 받았다. 제단화, 성화,
도시 영주의 초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직업 화가이다.
그는 회화에 기하학을 도입하기 위한 책이라는 제목으로 책까지 출판했다.
그리스도 책형(1450)에는 채찍질하는 사람과, 고대의 건물을 상세히 그려서 건축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브레라 성모는 1472년에 그렸다.
지금까지 본 바로는 이 시기의 피렌체 화가들은 원근법을 확립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러 도시에서 주문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이름이 알려진 유명화가이고, 그가 그리는 원근법을 이용한 그림이 일반 대중에게도 강하게 인식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림 공부를 해보면 15세기(1400년 대)의 화가는 명암법, 원근법을 완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 우리가 그림 공부를 할 때 그런 관점에서 화가들을 보면, 르네상스 화가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들의 노력-탐구의 결과로 16세기(1500년 대)에 미켈란젤로, 레오날드 다 빈치, 미켈란젤로가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다음에 볼 '만테냐'는 원근법을 이용하여 얼마나 극적으로 표현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