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선/ 안기부납치사건의 양심선언 어떻게 증명하나?
고인이 된 안찬선님의 ‘박재일 안기부납치사건’에 대한 양심선언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요? |
● 고인이 된 안찬선님의 양심선언 고인이 된 안찬선님의 양심선언은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 daum.com에서 “하세가와 부회장님 전상서”를 치면 고인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한윤호님이 생존해 있으니 전화 등으로 문의하셔도 될 것입니다. 일반에서는 이런 종류의 사건을 밝혀 증명하기 위해 ‘검찰’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인이 된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금품로비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이완구 전 총리의 검찰수사입니다. 불교회의 검찰에 해당하는 기관이 징계위원회입니다. 고인이 된 안찬선 전 청년부장의 ‘박재일 안기부 납치사건’의 양심선언은 당연히 징계위원회에서 사실을 낱낱이 밝혀 회원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불교회는 독재자에 의해 그 기능이 마비된 지 오래입니다. 95사태의 경우 선생님께서는 5.15지도에서 한국 청년들에게 진상규명을 의탁하시고, 이를 해결할 기구로 와다 전 SGI이사장을 한국에 보내 신한위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집행부는 진상규명에 결사반대하며, 모든 위원들을 제명시키고, 신한위마저 폐지시키는 몹쓸 짓을 저질렀습니다. ★ 학회의 희망인 청년부는 집행부 독재정권의 타도를 위해 일어서야 합니다. 고인이 된 전 청년부장 안찬선님의 유언과 같은 ‘양심선언’을 진상규명하여 회원들에게 밝혀야 합니다. 만약 고인이 된 전 청년부장의 유언을 외면하는 청년부라면, 이는 학회의 청년부가 아닙니다. 진상규명에 가장 중요한 증인은 ‘안기부 납치사건’의 당사자인 박재일입니다. 그를 진상규명에 세워야 합니다. ● 참성은 성자의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속이는 불법 파괴의 원흉 어떤 분은, 지금 불교회는 조용한데, 왜 20년 전 일을 들먹이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키구지 선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만약 대성인이 출현하시지 않았다면 료칸 같은 무리도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 받으며 현세를 마쳤을 것이다” ★ 만약 이케다 선생님이 5.15지도에서 박재일의 “불명예스럽게 퇴출시킨 범죄행위”를 진상규명 하여 밝힐 것을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박재일 같은 무리도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 받으며 현세를 마쳤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대성인은 왜 그렇게까지 료칸을 질책하셨는가, 그것은 료칸이 ‘성자의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속이는 불법 파괴의 원흉이었기 때문입니다”(법련, 2015, 8월호, 108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성인은 료칸의 정체를 “참성증상만으로서 금생은 국적이며 내세는 나락에 타재함은 필정이니라”(어서 174쪽)라고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 4인방은 참성증상만입니다. 국적입니다. 그렇기에 가책하는 것입니다. 부처의 눈에는 성자의 가면을 쓴 참성증상만이 국적으로 보이는데, 범부의 눈에는 참성이 행하는 소선(小善)에 앞이 가려 성자로 보입니다. 료칸도 소선(小善)으로 자비로운 인간인 척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니치렌 대성인에게 적대하여 대성인과 문하들을 수없이 박해하였습니다.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도 소선(小善)으로 회원들에게 환심을 사며, 뒤로는 회원들의 인권을 탄압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탐했습니다. 료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방법을 저질렀습니다. ★ 악심을 품은 이들은 진상규명 하라는 선생님을 내정간섭한다며 신문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또 이에 저항하는 수천 수만의 회원들을 가차없이 제명시키며, 불교회를 넷으로 분열시킨 잔인 무도한 자들입니다. 마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선생님께서는 “마는 소선(小善)의 모습을 나타냅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그 정체를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선이 아니면 물리칠 수 없습니다”(법련, 2015, 8월호, 109쪽) ★ 박재일, 여상락, 김인수는 20년 간 회원들에게 소선인 인정이나 역직 등으로 선심을 쓰며 알랑거려 왔습니다. 사제정신으로 어서를 근본으로 하지 않으면, 그들의 부정부패와 인권탄압, 그리고 조직분열의 방법은 간파할 수 없습니다. ● 맺음 말 선생님께서는 “성자(聖者)의 가면을 쓴 정체를 간파하여 사람들이 거짓말에 속지 않는 사회를 구축하려면, 사람들의 정신적 경애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을 간파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탄생하지 않으면 사회는 언젠가 왜곡되고 선악의 기준이 사라져 참성증상만에게 이용당해 쇠퇴하고 말 것입니다. <참고문헌: 법련, 2015년 8월호, 시모야마어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