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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문학 특강
“‘행복한 노후를 위한 감정테라피’ 명화, 마술, 컬러로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선미 관장,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명화,마술,컬러' 인문학 특강은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기 탐색과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명화로 배우는 감정 공부, △마술과 함께하는 공감 테라피, △품격을 높이는 컬러 에너지 등으로 구성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과 감정 관리의 접점을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여한 홍지혜(은행동)은“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평소 관심있던 인문학과 연계하여 새로운 주제로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인문학적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현미(능곡동)은“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감정에 대한 공부와 마술도구를 통한 표현법으로 내 감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와 어르신들이 새로운 삶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에 문의(031-8063-2553) 바란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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