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동기생 형님들 !!!
작년에 이상건 회장의 일본인 친구인 카미시마씨로 부터 들은 얘기인데 이분은 ANA항공사의 조종사 출신이라
일본 비행기는 65세 이상은 씨니어 활인 Ticket 가 있어 어딜 가든 비행기 한번 타는데 12,000엔 이면 된다고 알려 주었다.
우리 나라 같이 지하철 공짜는 없지만 비행기는 삿뽀로에서 오끼나와까지 가도 같은 가격이었다
오사카까지 신칸센 기차도 편도 14,000엔 인데 비행기로 가면 기차 보다 더 싸게 갈수 있다.
동경 사세보는 왕복 8만엔이라 어지간 해서는 가볼 엄두도 못내지만 씨니어 Discount 표라면 가볼 만하다.
그래서 몇년만에 한번 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부담 없이 자주 가게 되어서 태어난 고향을 많이 알게 되었고
일본인 친인척의 인맥을 활용 하여 LED 조명등 보급을 위한 Business 길도 뚥기 위해서 더욱 자주 가게 되엇다.
이런 경우에는 회사 경비로 가서 영업 활동도 하고 주말이면 관광 내지 온천 그리고 낚씨 등을 할 기회가 많아졌다.
사세보가 본사이지만 회사 이른은 오사카 강관 이란 대형 파이프를 생산 하는 공장인데 대포용 또는 대형 선박용 파이프를
생산 하는 어마어마한 공장이 있는데 여기에 제가 공장등을 수은등에서 LED 로 교환 하는 일에 제안서를 내고 참여 하여
수주 활동을 진행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 보세요)
이회사 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옛날 대구의 편창공장 굴뚝 같이 생긴 물건이 3개가 수십m 거리로 삼각형을
이루고 우뚝 서 있는데 이게 바로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폭격하고 그 성공을 알리는 암호 TORA TORA TORA 를
처음으로 수신한 안테나라고 한다 . 또한 우연인것은 그 첫 암호를 수신한 사람이 5년전에 돌아 가셨지만 나하고는
70년대 부터 의형제 같이 지내던" 후지오카" 라고 하는 사람으로 일본 해군 장교 출신의 엘리트 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금 수주 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오사카 강관 공장 정경과 지금은 관광지의 기념물로 남아 있는
콘크리트 안테나를 소개 합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다음은 아리타 도자기 전시를 해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성충기 배상
TORA TORA TORA 가 이 꿀뚝 같이 생긴 안테나로 하와이에서 일본 전국에 알려졌다니.........
이수은등을 모두 LED 로 교체 해야지!!!!!
LED 공장등을 수출 하기 위한 현장 답사중.
첫댓글 아직 LED 수주 사업도 겸하고 있는 가 보디요.. 한때 접었다는 이야기 가 ... 좋은 소식 우리들의 카페에 올려 주시구려. 감사합니다..
70대 중반의 노익장을 발휘하여 열심히 뛰고 계시는 성충기 회장 각하께 진심으로
경의를 칭하옵니다.. 수고 가 많으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