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18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8:31-47(신159P)
제목:얕은 수준의 믿음을 벗어나라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1)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1)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내가 1)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1)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할렐루야!11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얕은 수준의 믿음을 벗어나라”
본문(요한복음8:31-47절)에서 예수님이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하시자,그들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답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가 아브라함이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고 ,마귀에게서 나서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뿌리가 깊지 못한 식물은 곧 말라 죽기에 예수님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더 깊은 차원의 믿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1.더 깊어져야 하는 믿음(31-38절)
예수님은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에 거함으로 제자가 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이들의 믿음이 아직 온전한 것이 아니고 그저 피상적인 수준임을 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진리를 알아 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남의 종이 된 적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믿음 수준으로는 자신들이 지금 죄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이 얕은 수준에 머물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말씀에 거함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참된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통해 죄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아멘
2.말씀을 깨닫게 하는 믿음과 순종(39-43절).
예수님이 보시기에 유대인들은 죄의 종이었으나, 유대인들이 보는 자신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구약 성경을 볼 때,그들의 주장은 틀린 것이 아니었습니다(출4:22;렘31:9).
그러나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그들에게 아브라함의 행위가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진리에 이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보다, 지금의 모습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3.믿음을 저버릴 때 받는 책망(44-47절).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유대인들이 진리를 깨닫고, 죄에서 자유롭게 되는 길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에 예수님께 책망받았습니다
(37,40절).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살인자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서 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책망하셨던 것처럼, 지금도 우리가 마귀에 속한 자처럼 말씀을 거부하고 거짓된 삶을 살며 믿음을 저버리면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의 안타까워하시는 음성을 듣고 돌이킬 때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책망은 은혜입니다(계3:19절).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개인 ,가정, 한국 교회를 생명으로 이끌기 위해 책망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여러분!얕은 믿음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전통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주시는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책망까지도 사랑으로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우리가 피상적인 믿음을 갖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고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사실과, 역사와 전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 수용력이며 현재 믿고 순종하는 것이며,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 자유를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이사야42:3-4절)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디모데후서1:3-5절)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요한계시록3:19절)
"Sola Fide "
(오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