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테냐의 그림 중에는 이 그림이 제일 유명하다. 원근법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공간감을 실제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르네상스 화가-만테냐
미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파도바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파도바에서 도나텔로, 우첼로 같은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를 만나서 그림을 익한 것은 그에게는 행운이었다. 주로 활동한 곳은 곤차가 가문이 통치하는 도시 만토바 였다. 이때는 르네상스 시기에서도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또 조반니 벨리니(베네치아의 대표적인 화가 집안이다.)의 여동생과 결혼함으로 베니스 유명 미술가 가문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로마에 잠시 머물기는 하였으나. 1460년에 만토바의 궁중 화가로 임명되면서 평생을 곤차가 가문이 통치하는 도시 만토바에서 일하였다.
그는 곤차가 가문의 자택을 장식하는 그림을 그렸다.(카메라 델리 스포시)
장식화의 주요 주제는 통치자에 대한 찬양이었다. 곤차가 가문으 가족 초상화였다.
그는 원근법 기법을 익혀서 그의 미술 양식을 빠르게 르네상스 양식으로 바꾸었다. 그의 그림에는 원근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원근법을 나타내는 그림이 ‘카메라 피카’이다.
고대 문화에 대한 그의양식적 태도는 뒤러와 푸생에게 영향을 준다.
죽은 예수, 그리고 성처녀의 죽음 등 예시하는 그림은 모두 원근법이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