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꽃 : 층꽃나무]
높이 30~60cm의 반목 본성 식물로 지상으로 드러난 밑부분은
목질화하여 살아있으나 윗부분이 풀처럼 겨울에 말라죽는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첨두이며 표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5~20mm이다.
취산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많이 달리고, 꽃은 남보라색이며
꽃부리는 길이 5~6mm로 겉에 털이 있고,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으로 8월 말~10월 초에 개화한다.
강건한 식물이라 재배가 용이하나 너무 비옥한 토양은 피하는 것이 좋고
척박하고 건조한 조건에서 재배해야 여러 해 볼 수 있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들어있으며, 유사종은 흰층꽃나무가 있다.
본 영상은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이 직접 자체 제작한 영상이며
본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국립수목원이 가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