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상 치르면 그렇게 허무하더라... 갑자기 돌아가시는거보면 분명 며칠전까지 밥먹고 움직이고 드라마 다음화 기다리고 내일 먹을 음식 해놓은 사람이 누워서 누가 불러도 대답없이 가만히 있는게... 태어나선 누군가의 귀여움을 받는 어린자식이였을텐데 그 긴 세월지나 마지막 모습이 정말 생기하나 없는 몸뚱이일때... 그리고 한줌 재가 됐을때... 아등바등 했던 모든것의 종착지가 이거였을때...물론 결과가 죽음이라도 과정이 의미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뭐랄까...되게 허무하고 그랬음..
2 얼마전에 아빠 보내드리고 든 생각이랑 똑같아 아빠도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고 평범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산 댓가가 아픈몸으로 반년이상 누워있다가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사실이…인생이란 뭐지?란 생각이 엄청 들더라 우리아빠 진짜 고생했는데 아직 젊은데 이렇게 가버린다고?..이생각이 떠나지 않아 ㅠ
밑에여시댓 보니까 우리아빠는 아파서 죽은날 누군가는 태어나는날 시간이였을거고 그날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거고 세상에서 젤 행복한 날이었을수도 있을거란 게 허무하긴했어
진짜로 ㅋㅋ 이제 뭘 하든 감흥이 없음 ㅠㅠ 예전엔 만나던 친구들끼리 매주 만나도 재밌었고 퇴근 후에 소소하게 한 잔 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여행 가려고 인천 공항 가는 길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 이젠 뭘 해도 예전만큼 행복하거나 설레지가 않음 ㅠㅠ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중
첫댓글 항상 그렇진 않은데 주기적으로 사이클이 돌긴 함 ㅜ 뭘 해도 공허한
사람들 주식이니 뭐니 하고 돈 왕창벌려고 아등바등사는데 반대편에선 말그대로 폭탄맞아 죽고 돼지같은 놈들은 걍 방관하고 기름 붓는게 너무 허무함 진짜
너무 거대한 흐름을 인지할 때면 그런 거 같아. 이럴 때는 늘 작고 일상적인 사소한 즐거움에 집중하려고 해.
난 상 치르면 그렇게 허무하더라... 갑자기 돌아가시는거보면 분명 며칠전까지 밥먹고 움직이고 드라마 다음화 기다리고 내일 먹을 음식 해놓은 사람이 누워서 누가 불러도 대답없이 가만히 있는게...
태어나선 누군가의 귀여움을 받는 어린자식이였을텐데 그 긴 세월지나 마지막 모습이 정말 생기하나 없는 몸뚱이일때... 그리고 한줌 재가 됐을때...
아등바등 했던 모든것의 종착지가 이거였을때...물론 결과가 죽음이라도 과정이 의미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뭐랄까...되게 허무하고 그랬음..
2 얼마전에 아빠 보내드리고 든 생각이랑 똑같아 아빠도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고 평범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열심히 산 댓가가 아픈몸으로 반년이상 누워있다가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사실이…인생이란 뭐지?란 생각이 엄청 들더라 우리아빠 진짜 고생했는데 아직 젊은데 이렇게 가버린다고?..이생각이 떠나지 않아 ㅠ
밑에여시댓 보니까 우리아빠는 아파서 죽은날 누군가는 태어나는날 시간이였을거고 그날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거고 세상에서 젤 행복한 날이었을수도 있을거란 게 허무하긴했어
넘공감... 누구든 특별할 인생이라는게 별로없는것같음 누가 죽어도 사람1의 존재가 없어질뿐 강산도 그대로 모든게 그대로... 허무
맞아 분명 이 세상의 일부였을 누군가는 매일 죽을텐데, 그래도 세상은 아무렇지 않게 계속 돌아가는게 좀 허무해
리얼 죽을땐 걍 부자든 거지든 다 똑같음..
어떤날은 너무 살기 좋고 살아있는게 재밋다가도 어떤날은 모든게 다 무의미해짐 ㅠ 사는건 진짜 힘든듯
우리는 다람쥐야 그냥 다람쥐처럼 도토리에 감사하고 행복하면서 살면 돼 인생은 뭐 없어 사실 사회의 발전? 소크라테스 플라톤 미켈란젤로 세종대왕 장영실 마리퀴리 아인슈타인이 알아서 해주겠지 뭐 나는 그냥 도토리에 감사하면서 살거야
글이 다 공감이된다..
미치겠어 요즘 드는 생각
의미를 찾으면 안된다지만 무의미하고 공허해지는건 어떻게 다스려..
이 표정으로 사는 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요즘 나야 ..
나도 인생이 막 불행하지도 슬프지도않고 오히려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사는데도 주말 이틀이 지나면 또 쳇바퀴를 돌려야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면 엄청 허무해져 나는 뭘까 하고 인생은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 ㅠㅋㅋ
심지어 취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디폴트가 허무할거 순간순간 행복을 선택하는게 인생 가성비 좋은거같애
작은 것에 행복할수있는것도 재능인 것 같음
진짜로 ㅋㅋ 이제 뭘 하든 감흥이 없음 ㅠㅠ
예전엔 만나던 친구들끼리 매주 만나도 재밌었고 퇴근 후에 소소하게 한 잔 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여행 가려고 인천 공항 가는 길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 이젠 뭘 해도 예전만큼 행복하거나 설레지가 않음 ㅠㅠ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보다 하는 중
나도 저랬는데 주식하면 도파민 싹 돔
난 무서워 그래서 상담까지받을 정도로 그치만 나아지지않음 그냥 이생각이 들면 잊으려해
주5일 또는 어떨때는 주6일 챗바퀴처럼 회사집회사집 반복하는데 취미생활,운동 시작할 힘이 없음 결국 집에 오면 하는것 밥먹고 씻고 잠들기전까지 휴대폰 보다가 잠들기 ㅠㅠ
맞음 사실 좋아서 하는것도 있지만 그게 아닌경우도 있고... 그러면서 또 어떤날은 살아볼만하다 싶어
맞아 사실 사는게 부질없어.. 지나치게 무거울것도 없음 그냥 사는거여.. 이왕 사는거 즐겁기를 선택했음 매번 우울할때마다 다시 정신차리고 즐겁기로 선택해
나 그냥 욕심을 버렸어 어떤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려는것도, 인간으로써 대단한 생각이나 결실을 이루려는것도.. 그냥 시간의 흐름에 나를 던지고 흘러가는대로.. 뭐 사실 일종의 포기지만 마음은 편해
저정도도 감사하고 살아야해.. 집에 누구 아픈순간 저것도 사치야..
와..요즘의 나 같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오..맞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