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NaPCA모이스처라이저 영양크림(또는) 리스토아 영양크림, 타회사 영양크림, 큰 스푼, 긴 라이터, 홍차가루
*방법: a. 영양크림을 각각 스푼에 올려놓고, 스푼을 가열하면 타회사의 영양크림은 끓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영양크림은 살살 녹죠.
b. 양손등에 각각의 영양크림을 바른후 홍차가루를 뿌리고, 크게 박수를 치면 타회사 크림은 홍차가루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결과: 오일(화학적 합성)은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먼지나 더러움을 흡착시켜 산화시키는 노화의 주범입니다.
화운데이션 테스트
*준비물: 뉴컬러 화운데이션, 타회사 제품, 실험용 유리병, 물
*방법: 물이든 유리병에 각각의 화운데이션을 풀어 봅니다.
*결과: 물에 풀리는 화운데이션은 피부를 갑갑하게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유화제를 첨가하여 화장이 들뜨는 현상을 줄여 줍니다. 특히 뉴컬러의 경우는 식물성(천연)유화제를 사용합니다.
유화제란? 계면활성제-분산제와 유화제로 나뉨-로서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는 화학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합니다. 화학적 계면은 분해가 되질않아 피부에는 물론이고 환경단체에서도 위험시하는 성분입니다. 분산제는 세제에 포함되어 때를 제거하고, 유화제는 화장품 성분이나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었을때 사용합니다.
엣센스 테스트
*준비물: 셀트렉스 울트라, 타 제품(엘리자베스 아덴 캡슐), 유리접시, 긴 라이터
*방법: 각각의 에센스를 유리접시에 올려놓고 불을 붙여 봅니다. 타 제품엔 직접 불이붙어 탁한 연기를 일으키며 탑니다. 타고난 후, 하얗게 응고된 화장품 덩어리를 보게 됩니다.
*결과: 고 영양의 엣센스 성분으로 라놀린같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게 되고 동물성 기름의 특성상 산화의 요인이 됨을 불을 붙여 보여주는 것입니다. 타고난 후 찌꺼기는 고온에서 응고함을 보여주게 됩니다.
세안제 테스트
*준비물: 뉴스킨180도 페이스워시, 타 폼크렌징, 투명 유리병, 포비돈, 물
*방법: 포비돈을 탄 물에 각각의 제품을 섞어줍니다. 180도는 포비돈이 중화하여 흰색이 되고, 타 제품은 거품만 가득하며 포비돈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결과: 포비돈은 과산화수소의 대체품으로서 산화성분이 붉은 색으로 물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180도의 페이스워시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산화성분인 포비돈을 중화시켜 줍니다. 이런 현상은 화학 비타민이긴 하지만 레모나도 같은 반응이 일어납니다. 소량의 비타민은 반응이 없습니다. 180도엔 다른 제품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이 있다는 결과죠.
스프레이 테스트
*준비물: 알콜프리스프레이, 타제품 엑체스프레이, 유성펜, 긴 라이터
*방법: 유성펜으로 유리판에 그림을 그린후, 각각의 스프레이를 그 위에 뿌린다. 알콜이 있는 스프레이는 유성펜에 얼룩이 생기며 지워집니다. 불을 붙여봐도 알겠죠?
*결과: 불을 붙여서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 것도 좋지만 위험해 보일수 있어서 유성펜을 사용해 증명하는 방법입니다. 알콜을 사용하는 스프레이는 수분을 증발시켜 머리결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 테스트
*준비물: 뉴컬러 아이라이너(리퀴드), 타 제품(역시 리퀴드), 화장솜, 물
*방법: 손등에 각각의 아이라이너를 그려준 후, 마르고 나서 물을 묻힌 화장솜으로 손등의 아이라이너를 지워봅니다. 뉴컬러는 두번이면 지워지지만 타제품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혹시 둘 다 지워지면 지운화장솜을 비교해 보세요.
*결과: 아이라이너로 사용되는 실리콘 성분이 오일과 결합하여 민감한 눈에 피로를 주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뉴컬러의 성분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지만 미국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저는 먹물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