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살아가는 낙타는 혼자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른 생물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죠. 그리곤 슬며시
부끄럽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을 위해서 억지로 등 떠밀려 오아시스를 찾아 나서지만 찾으려
할수록 멀게만 느껴지고 찾기를 포기하려 할 때 쯤 낙타는 같은 사막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피해가지 않고 찾으려
애쓰면 길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희망’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합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연구해 오며 문학과 아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윤희 선생님은 『술래가 된 낙타』를 통해 주위에 숨어 있는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동물의 생태를 기초로 한 동물우화 시리즈는 작가의 맛깔난 표현들로 글을 읽는 재미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줍니다. 시리즈에 등장하는 동물을 통해 아이들의 잘못된 생활 태도를 바로
잡고 스스로 ‘생각’을 끌어내 지혜롭고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줄 것입니다.
첫댓글 이윤희 선생님. 새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림이 아주 멋지네요. 글이 멋지니까 그림도 멋지게 잘 나왔겠지요. 일전에 창작노트에 밝혀주신 그 작품들이네요.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우와, 멋져요! 철학을 품은 그림책, 축하드립니다!
이윤희 선생님~ 깊이 있는 작품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기대가 됩니다
이윤희 선생님, 동물들의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알고, 출간 소식 올라오니 덩달아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윤희 선생님, 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창작노트 읽으며 기다리던 또 한 사람이에요^^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내용 넘 궁금하네요!
이윤희 선생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윤희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려요. 널리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이윤희 선생님, 반갑고 귀한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윤희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