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처음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늘과 땅을 만드셨는데 땅은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처음 창조하실 때 물에 잠겨 있는 땅을 솟아 오르게 하실 때 먼저 빛을 만드시고
물을 가르시고 땅을 솟아나게 하십니다.
그러면서 창조가 이루어져 갑니다.
노아 홍수도 물에 천하의 높은 산들이 다 잠겨 있다가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시면서(성경은 바람에 땅 위에 불었다고 번역했지만
히브리어는 창세기 1장 2절과 같음) 새로운 창조가 열리고 새로운 인류가 시작됩니다.
노아의 후손들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되는 백성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 대접 재앙을 땅에 다 쏟으신 후에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고 합니다. 계16:20에 나오는 이 표현은
다시 온 세상이 물에 잠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시 온 세상에 물에 잠긴다는 것은 새로운 창조를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도 사람들은 물을 잘 먹어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아야 건강합니다.
물은 모든 생명체에게 귀중한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몸에 피가 흘러야 사는 것처럼
지구는 물이 잘 흘러야 건강한 지구가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때마다
물속에서 시작하시는 것은 물이 인간의 생명에 정말 중요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물이 오염되지 않아야 건강한 지구가 됩니다.
엘리사 때 여리고 성은 물이 오염되어서 곡식들이 잘 익지 못하였습니다.
엘리사가 소금을 가져다 물 근원에 던져서 그 물을 고치니
열매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물이 병들면 모든 것이 병듭니다.
물이 건강한 것이 지구가 건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연보호도 앞장서서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이야기해 주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지만 물 없는 곳으로 찾아 다니다 얻지 못하고
결국 자기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 보니 집이 비고 청소되어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고 할 때
그 물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물에서 나왔다는 창조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음 받은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모든 삶이 다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창조도 은혜입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지금까지 자나오것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며 감탄 하지만
열린 천국 문에서 의 감동이야 말로
어떤 표현 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