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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형제봉능선, 일선사, 영취사 봄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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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취사 5층석탑 |
▲ 형제봉능선과 보현봉 |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이하 초파일)을 하루 앞둔 어느 평화로운 봄날, 북한산(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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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밖에 인연들, 형제봉능선을 거쳐 일선사까지 |
정릉 코스는 북한산(삼각산)의 품으로 인도하는 주요 기점의 하나로 도심과 매우 가깝고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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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숲이 매우 짙다. 게다가 사람도 별로 없어 고적하기만 하다.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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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엇에 쫓기는 사람처럼 발에 불이 나도록 속도를 내며 오르니 어느덧 일선사입구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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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조망이 우수한 절집, 절은 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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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사는 보현봉(普賢峰) 동쪽 밑 560m 고지에 둥지를 튼 고적한 산사(山寺)이다. 첩첩한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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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이곳의 법당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시원스런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면 앞이 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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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칠성탱(七星幀) |
▲ 대웅전 뒷쪽에 자리한 약사전(藥師殿) |
대웅전 뒷쪽이자 경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약사전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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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전 약사여래불과 약사후불탱, |
▲ 산신 가족의 단란한 가족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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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은 석탑을 지닌 깊은 산골의 절집,
북한산 영취사(靈鷲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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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사에서 20분 정도 머물다가 다시 입구로 내려갔다. 여기서 정릉 방면 산길로 접어들어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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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취사를 간만에 찾은 것은 경내에 서린 늙은 5층석탑을 보고자 함이다. 나를 이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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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에서 바라본 5층석탑 (기단과 탑신) |
▲ 북쪽에서 바라본 5층석탑 |
늙은 5층석탑을 지니고 있는 이곳 영취사는 1962년에 신정옥(申貞玉)이 세웠다. 그는 19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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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석탑이 영취사의 유일한 보물이자 듬직한 꿀단지라 그 앞에 관불의식의 현장을 정성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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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취사 요사 (선방, 공양간) |
▲ 대웅전으로 인도하는 계단길 |
▲ 아주 조촐한 모습의 용왕각(龍王閣) |
▲ 용왕각에 봉안된 용왕탱 |
5층석탑에서 대웅전을 향해 1단계 올라가면 오른쪽에는 선방(禪房)과 종무소, 공양간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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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 기존 맞배지붕 건물에 |
▲ 삼성각(三聖閣) - 산신과 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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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삼각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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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계곡 중류 쯤에 이르면 북한산(삼각산)의 유명 약수의 하나라는 청수천샘터가 마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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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천약수 왼쪽 샘 (계곡 옆) |
▲ 보호각을 갖춘 청수천약수 오른쪽 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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