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실청]
@ 재료를 기준으로 첨가물 조정 하세요@
매실에 설탕을 넣어 3개월이상 우려낸 매실 원액으로
새콤닼한 맛이 특징.
맛이 우러난 건더기는 건져서 설탕과 꿀에
조리면 정과로 활용할 수 있고, 매실청을 만들 때 대추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재료:청매 500g,설탕 3컵,물·꿀 ½컵씩,대추 20개
만들기
① 꼭지를 떠어내고 씻어 행주로 물기를 닦은 뒤
이쑤시개로 군데군데 구멍을 낸다. 대추는 깨끗이 씻어
가위 끝으로 군데군데 집어준다.
②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설탕 1컵을 넣어 서서히 녹인다.
③ 끊인 시럽에 꿀 ½컵을 넣은 후 고루 지어 식힌다.
④ 소독한 병이나 용기에 매실과 대추를 담고 나머지 설탕을 켜켜이 뿌린다.
⑤ 설탕을 뿌린위에 ③의 시럽을 부은 후 밀봉한다.
⑥ 3~4개월이 지나 매실의 맛이 우러나면 매실청만 체에 걸러
병에 담아 보관한다.
2.[매실농축액]
매실의 유익한 성분이 농축되어 들이 있다.
아주 강하고 신맛이 특징으로 더 효과있게 만들려면 48시간 이상
은근하게 졸여야 한다. 몸이 피곤할 때, 감기, 고열, 설사, 배탈 등에
먹으면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청매 2Kg,설탕·물 1컵씩,꿀 ½컵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물기를 닦고 꼭지를 떼어낸다.
② 손질한 매실을 플라스틱 강판에 간다.
③ 곱게 간 매실 과육을 베보자기에 짜서 즙만 냄비에 담는다.
④ 매실즙에 분량의 설탕과 물을 넣고 약한 불에 천천히 저어가면서
하루 정도 졸인다.
⑤ 매실즙이 흑갈색으로 되직하게 졸아들면 분량의 꿀을 넣고
잘 소독된 병에 담는다. 3.[매실주]
생선, 해산물 등 비린내 나는 음식에 살짝 뿌리면 냄새가 가시고,
음식과 함께 먹으면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불면증이 있을 때,
신경이 예민할 때 한잔 정도 마시면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재료:청매 500g, 소주 1병(1.8ℓ 들이), 대추 10개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② 끓는 물로 소독해서 말린 용기에 매실을 담고,
잘 씻어 물기를 거둔 대추를 함께 넣는다.
③ 매실 담은 용기에 분량의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둔다.
④ 4개월 정도 지나 숙성되면 매실을 건져내고 다실 밀봉해
1년 정도 숙성시킨다. 4.[매실잼]
매실 과육의 씨를 발라내고 끓여도 좋고,
농축액 만들고 남은 과육으로 만들어도 좋다.
남은 과육으로 만들 때는 농축액을 많이 넣어야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잼을 만들 수 있다.
찬물에 잼을 떨어뜨려서 덩어리째 바닥에 가라앉으면 완성.
재료
청매 400g, 설탕 ½컵,
꿀 3큰술, 생수 약간
만들기
① 청매는 6등분으로 잘라서 씨를 빼고 과육만 준비해 생수를 약간
부은 뒤 은근한 불에 무르도록 끓인다.
② 푹 무른 매실은 체에 걸러서 분량의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③ 걸쭉한 농도의 ②의 시럽에 분량의 꿀을 넣고 되직하게 졸여 완성한다.
-유화의 매실나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