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입니다. 장자연 관련 밑거나 말거나 유비통신인데 ... 글쎄요 ... 상당히 구체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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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통신 - 믿거나 말거나 통신
(1탄)
장자연=당면업체 사장 딸이었는데 10여년 전에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어머니 역시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어렵게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었음
장자연 문건 관련 종합
ㅇ먼저 문제의 중심에 있는 장자연의 기획사 전 대표.
- 본명 김성훈, 기획사 명칭은 더 콘텐츠(T사). 예전엔 e스타스(S사)라는
기획사를 운영했음.
- 2002년 드라마 '장희빈' 촬영장에서 PD 폭행으로 방송국 출입금지,
이후 e스타스를 더컨텐츠로 이름 바꿈
- 가명 김종승 또는 제이슨 김이라고도 불림.
- 연예계에서 소송의 왕자로 불리며 배우 또는 언론사를 상대로 여러차례 소송을 벌였음.
- 현재 소속 배우였던 이미숙과 송선미 등으로부터 출연료 등을 문제로 피소당한 상태
- 김성훈은 광고주 또는 유력 PD와 함께 하는 술자리에 신인배우들을 여러차례 공급해
- 이미 2002~2003년에 검찰에 성상납 관련해 조사받은 적 있는 상습범.
- 지난 해 11월 석연찮은 이유(돈 혹은 마약)로 미국으로 튀었다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임
ㅇ사건의 발단
- 김성훈 밑에 있다가 지난 해 이미숙과 송선미 등을 데리고 독립했던 유장호 호야 대표가
리스트 존재를 폭로
- 유장호는 장자연까지 영입하기 위해 리스트를 작성할 것을 지시해 만들었다고 함.
- 유장호가 이 문건을 빌미로 김성훈을 협박해 장자연을 데려오려 했다고 함.
ㅇ장자연 리스트의 내용
- 송선미와 함께 접대를 들어갔음.(함께한 연예인 S양이 송선미라고)
- 송선미는 쫓겨나고 혼자서 술 시중을 들었다는 얘기도 있음.
ㅇ장자연 리스트에 올랐다고 거명되는 인사들
- 방송국은 고위 임원은 없고 주로 PD들 이름이 거론된다고
- `꽃보다 남자'의 제작자 송병준과 PD 전기상 거론
- MBC 미니시리즈 '내인생의 황금기' 등을 연출했던 정세호 PD,혹은 윤모 PD 등이 거론
- KBS PD 전창근 (내 사랑 금지옥엽 PD) 도 나옴
- 광고주로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신동빈 부회장과 코오롱 이웅렬 회장 거론
- 언론계 인사로는 하원 전 스포츠조선 사장이 거론
- 하원 전 사장은 김성훈과 절친한 사이며 이웅렬 회장은 송병준 대표와 친한 사이라고.
- 문건에는 장자연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 스포츠조선에 있는 막내동생과 각각
별도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이 있다 함.
- 조선일보 기자들은 확인되는 게 없다고 일단 함구 중.
- 또다른 찌라시에는 조선일보 인사들이 집중 거론돼 있음 거론된 인사들은
- 스포츠조선 방성훈 부사장, 나성률 연예사회팀장, 이덕환 광고제작 차장
- 조선일보 방용훈 이사(방성훈 조카), 광고국장(?)
- 기타 한국일보와 법조계 검사 등도 거론되나 신빙성이 떨어짐.
(2탄)
장자연 사건의 실체…라고 주장하는 얘기
- 범인이 송선미라는 주장.
- 유장호 호야 대표가 독립할 당시 자본금을 댄 사람이 송선미 남편.
- 송선미 남편은 영화판 미술감독 출신 고우석이라는 사람인데 집 안에 돈이 좀 있다고.
- 송이 기획사를 차리고 싶던 차에 남편과 함께 유장호를 부추겨 호야를 차렸고,
이후 장자연 소속사인 김성훈의 더 콘텐츠로부터 연예인 빼오는 작업을 진행.
- 송선미와 더불어 이미숙 등 4인방이 호야로 이전.
- 유장호는 연예계에서는 그다지 관록이 없고 활동을 오래하지 않아 이미숙 등을
빼올 능력이 안되는 인물. 모두 송선미와 남편이 작업을 했다는 얘기.
- 장자연도 마찬가지로 작업. 장자연은 더 콘텐츠 시절 유장호의 섹스 파트너였다고 함.
- 그래서 장자연은 김성훈을 찾아가 결혼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계약 파기를 요구.
- 당시 유와 장이 사귀고 있던 사실을 알고 있던 김성훈은 흔쾌히 허락. 왜냐하면,
장자연의 계약금이 불과 300만원이었기 때문.
김성훈은 300+매니저 월급 200 토탈 500만원 내고 옮기라고 흔쾌히 허락.
- 그런데 이 과정에서 김성훈은 장자연이 옮길 예정이었기 때문에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 및 계약 예정인 CF 등을 모두 내렸다고.
그게 원래 기획사들 관행이라 함.
그 바람에 장자연이 꽃보다 남자에서 빠지면서 악녀 3인방도 함께 몽땅 하차.
- 장자연은 호야로 옮기면 잘될 줄 알았는데 꽃남 등 하차하게 되자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림.
- 이때 유가 만일의 사태를 감안해 장을 꼬드겨 유서를 작성했고,
장은 우울증이 심해져 자살했다는 주장
- 결국 장자연과 김성훈은 유에게 엄하게 이용당했다는 이야기.
김성훈은 단지 남자를 좋아한 호모라는 점외에 잘못한 건 없는 상황.
그리고 김은 고대, 버클리를 졸업했고 집안에 돈이 많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다고.
다만 성적 취향 때문에 남자 패션모델을 성추행해서 일본으로 도피.
-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아는 유가족이 그래서 김성훈이 아닌 호야의 유를 고소한 상황
- 사건이 이렇게 흘러가자 유도 당황. 송선미 말을 듣고 일을 진행했는데 고소까지 당하니
이게 아니다 싶어 기자회견 등 판을 틀려고 준비.
- 그래서 송선미가 서세원을 시켜 유를 만나게 함.
- 문제는 KBS가 이 과정에서 이용당했다는 점.
- 처음 유로부터 장자연 문건의 제보를 받은 사람은 CBS 노컷뉴스의 김대오 기자.
- 연예계 20년 경력의 베테랑인데, 김성훈하고 사이가 안좋음.
- 예전 스포츠지 시절 술이 약해서 술을 세게 먹고 뻗어서 최진실 결혼 취재를 물먹었기 때문.
- 당시 김 기자는 김성훈이 자료를 안돌렸다고 회사에 보고. 이후 두사람 관계가 안좋은 상태
- 이를 안 유가 김대오에게 문건 얘기를 했으나 내용보도는 안됐음
- 유가 다시 KBS에 이 문건을 제시했고,
이 과정에서 KBS 기자더러 문건을 직접 태워서 줏은 것처럼 하라고 유가 제의.
- KBS는 이 문건을 그대로 보도.
- 당시 KBS 위에서는 신영철 사건을 이걸로 덮으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함.********
-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최근 SBS 시경 캡에게 전달.
- SBS 시경 캡이 유의 측근과 잘 아는 사이라고.
- SBS 측은 송선미가 경찰에 소환되면 터뜨리려고 준비 중이라고 함.
- 결국 장자연, 유장호, 김성훈, KBS 모두 송선미에게 놀아났다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