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이레는 성경에서 나오는 단어로 아브라함이 100세에 어렵게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을 듣고 아버지로서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속상한 마음 아니 피눈물을 흘렸겠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과정속에서 하나님께서 그 진실된 순종앞에 감동하여 미리 준비해 두신 어린양을 이삭을 대신해서 받치라고 다시 말씀하시면서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이라는 여호와 이레라는 단어가 표현되었습니다.
온전한 순종과 그 순종에 감동한 하나님의 준비하심이 그 핵심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순종이 저와 세화복지관 모든 직원들을 통해 나타나고 그 결과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잘 준비되어 모든 역할과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관장으로서의 바램과 각오가 표현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32년이라는 시간동안 세화복지관은 항상 여호와이레의 준비하심이 있었고 이후로도 그런 섭리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세화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 후원자들이 있고 세화를 위해 응원하고 후원하는 후원자들이 있고 세화와 함께 참여하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고 세화의 그런 사역과 활동에 함께 동참하시는 지역주민들이 있고 세화의 그런 사명에 함께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이 있고 이런 모습을 항상 보시면서 인도하시고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