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천안소비자시민모임센터 교육실에서
총 51명 주부님들을 대상으로 한
식품, 의약품 안전사용 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 예방은 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으며,
채소 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먹고, 물이나 지하수는 반드시 끊여먹어야 한다.
의료기기란? 질병, 상해 또는 장해를 진단, 치료, 경감, 처치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구, 기계, 장치, 재료를 말한다.
의료기기를 구입 할 때는 허위, 과대광고에 유의하고 ‘의료기기’문구를 꼭 확인하고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가 되어있는 업체에서 구매해야한다.
의약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에게 꼼꼼히 물어봐야하고,
약을 먹고 불편한 경우에는 의사를 진료를 받는다.
의약품 부작용 발생 시에는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1644-6223)로 전화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화장품 사용 시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화장도구는 위생적으로 사용, 관리한다.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그리고 화장품 구매 시에는 나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한다. ‘온라인 의약도서관’ 앱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자외선 차단 등급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제품을 고른다.
식품알레르기 진단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확인하고 식품을 구매할 때는 알레르기 유발원료나 성분은 있는지, 표시사항을 필히 확인하고 구매한다.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해할 때는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고 ‘식품안전나라’ 앱을 통해 확인해본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와서는 깨끗이 씻고
식재료도 깨끗한 물로 씻어 사용한다.
부득이 하게 외출할 때는 의약 외품 으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서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부터 ‘온라인 의약도서관’ ‘식품안전나라’ 까지 전문적으로 알지 못했던 것까지 알게 되었고,
나에게 맞는 것이 뭔지 나를 위한 것이 뭔지 가족을 위한 것이 먼지
전문적으로 알게된 뜻 깊은 교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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