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The Children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유선]

안녕 여러분 또 만나네요 으힛

나는 뜨개질도하고 신생아도 살리는 따뜻한 캠페인을 소개하려고 왔어요.

이번에 엄마가 티비방송을 보는데

어떤분이 모자를 뜨시더래요.

그게 아프리카 아기들에게 모자를 떠주는거래요.

그래서 아프리카는 더운 나라인데 왜 모자를 떠줄까하고 궁금해서

검색창에 '신생아 모자뜨기'라고 쳤더니 GSshop에 나오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GSshop에서 한 세트에 12.000원 하는 모자뜨기 세트를 3세트 구매하셨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배송이 왔습니다.

이렇게가 한 세트입니다.

이 안을 열어보시면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실과 책자와 반송용봉투가 들어있습니다.

실에 대바늘과 돗바늘이 꽂혀있고요.

책자안에 반송용봉투와 모자뜨는방법과 여러사람들이 보낸 모자사진과 글이 담겨있습니다.

이게 실입니다.

3세트중 한 세트는 빨간실이구요.

2세트는 이 분홍색 실입니다.

보시면 대바늘과 돗바늘이 꽂혀있습니다.

 ※ 실 색상은 임의로 발송된대요.

이렇게 대바늘과 돗바늘이 꽂혀있구요.

이렇게 책자와 실이 들어있습니다.

책자를 열어보시면 이렇게 글도 있구요.

오른쪽에 보시면 반송용봉투가 있습니다.

다 완성한 모자를 오른쪽에 비닐팩에 넣고

뒤쪽에있는 종이로된 반송용봉투에 넣으시고 보내면 됩니다.

빨간색으로 '스티커 태그 붙이는곳'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비닐팩 뒤에 보이는 노란노트같은 스티커에 만든이와 주소, 이메일, 아기에게 전하고싶은말 을 적고

'스티커 태그 붙이는곳'에 붙여서

반송용봉투에 넣고 보내면 됩니다.

이게 반송용봉투입니다.

 

이런식으로

모자를 떠서 보내주신 분들의 글도 담겨져있고

모자의 사진도 있습니다.

모자들의 사진입니다.

엄마가 신생아를 위한 모자를 뜨고 계십니다. ㅎㅎ

뜨고계십니다!!

위에 나와있듯이

캠페인 기간은 2010년 2월 28일 까지입니다.

이때까지 보내주시면 되는거죠.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란?

세이브더칠드런은 매년 세계 각국의 의료 수준과 경제수준, 영유아사망률,

여성의 평균수명과 교육수준 등 각종 지표를 토대로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담은 「어머니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8년 발행된 「어머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 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저렴한 폐렴 항생제, 그리고 저체온증을 막아 줄 털모자 등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이들의 60%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 시작되게 된 이유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도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200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시즌3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3에 보내주시는 모든 모자는 2010년 3~4월경 아프리카 말리로 보낼 예정입니다.

아프리카처럼 더운 곳에서도 털모자가 필요한가요?

아프리카는 평균 기온은 높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세 저체온증은 폐렴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아기를 따뜻하게 보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를 캥거루(Kangaroo Care)라고 부릅니다.

캥거루 케어의 일환인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약 2℃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저체온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모자가 전달될 아프리카 말리는?

-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서부에 위치한 아열대 및 사막 기후의 국가로, 공용어는 프랑스어

인구는 1250만 명 (2006년 기준)

- 세계 10대 최빈국 중 하나로 UN인간개발지수 183개국 중 178위

(출처:Human Development Report 2009, UNDP)

-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 19.6%에 달해, 다섯 명 중 한 명의 어린이는 다섯 살 생일 전에 목숨을 잃음

자세한 사항은 http://www.sc.or.kr/

save the children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우리 같이 따뜻한 모자를 떠봅시다 ㅎㅎ

안녕-

[달콤필순]

유선~!! 잘 봤습니다~

[묵이]

와후..ㅋㅋ

[농샘]

아 이 김에 모자 뜨는 걸 배워야 할까...

[태석]

이거때매 뜨개질하라 한거야??

[웅섭]

오~~ㅋㅋ

[병주^-^]

오오오~~ 이거 우리엄마도 하든데...ㅋ

[수육이]

야 이거 다 뜨면 어디로 보내?

[유선]

이자싴 지금까지 다 설명했고만. 자세히 쭉 다시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