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쇤브룬 궁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한여름 밤의 콘서트
2019 Summer Night Concert
2019 빈 필하모닉 썸머 나잇 콘서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
쇤브룬 궁전 앞 10만명의 관객이 함께 즐기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여름음악회의 생생함을 담은 실황 음반!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클래식 계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유자 왕이 선사하는 여름밤 콘서트!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오며 80여개 국가에서 TV 및 라디오를 통해 중계할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아름다운 우물’이라는 뜻을 지닌 쇤브룬 궁전의 독특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올해 프로그램은 미국 역사에 바탕을 둔 레퍼토리로 짜여져있다. 미국을 위해 작곡된 것들이면서 빈의 음악 전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구스타보 두다멜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여러 번 호흡을 맞췄다. 2007년에 처음으로 빈 필
하모닉과 연주하였으며 2012년 썸머 나잇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황홀한 밤을 선물하였다. 클래식계의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유자 왕은 올 해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로 여름 밤 음악회에 데뷔한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는 재즈 요소를 포함한 첫 교향악 작품으로 간주된다. 처음에는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해 작곡했다가 재즈 밴드를 위한 관현악 버전을 만들었고 뒤에 화이트먼의 편곡자 퍼디 그로페가 교향악으로 편곡했다.
거슈윈 자신이 1924년 세계 초연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이 연주회에 스트라빈스키와 라흐마니노프, 빈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참석했었다.
2019 여름음악회에서는 유자 왕이 협연하는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을 비롯해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희년 왈츠> 과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맥스 스타이너, 새뮤얼 바버 등의 작곡가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앙코르 곡으로 애런 코플런드의 <호다운>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