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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반석교회 새신자 100% 정착세미나
목회의 가장 큰 고민은 ‘새신자 정착’이다. 교회에 찾아오는 사람은 많은데, 정착하는 신자는 소수다. 예수마을교회 밴드목회연구원은 지난 18일(금) 오전 10시 광주반석감리교회(담임 이세형 목사)에서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신자 100% 정착 세미나를 개최하고 밴드목회로 성장과 성숙의 본을 보여준 예수마을교회 새신자 정착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재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에 들어온 새신자를 정착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교회마다 전도에 열심을 보이고 그에 대한 일정정도의 성과도 거두지만 전도된 새신자들이 교회에 정착하는 비율은 현저하게 낮음을 경험하고 있다.
장학일 목사는 새신자의 낮은 정착률에 대해 “교회에서 새신자에게 대부분 양육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있다”고 진단했다. 장 목사는 “새신자가 교회에 처음 올 때, 교회로부터 받기 원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사랑의 관심”이라면서 “양육이 우선이 아니라 정착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이어 어떻게 정착시켜야 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라고 답했다. 가장 기본적인 말이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끝없는 사랑을 가지고 새신자를 대하면 당연히 정착한다는 설명이다. 장학일 목사는 이어 ▲새신자는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영혼 ▲새신자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 ▲새신자는 영적 어린아이 ▲새신자는 끝까지 돌보아야 한다는 5가지 정신을 가지고 새신자를 만난다면 100% 정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밴드목회 연구원은 지난 ‘새신자 100% 정착 세미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장덕동 소재 빛과사랑교회(담임 리종기 목사)에서 ‘소그룹 부흥 1% 변화에 있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학일 목사는 “소그룹의 문제점 진단과 처방방법을 제시해 건강한교회 부흥을 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 부부, 평신도리더, 소그룹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재 및 점심식사를 포함한 사전접수는 2만원이며, 현장접수는 3만원이다. 문의 : 02-2237-5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