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이유의 장미>>는일본의 만화가이케다 라요코가 오스트리아의역사 소설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트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화와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다.
줄거리는 프랑스 절대왕정 시기. 루이 15세 시절, 오스칼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근위 대장으로 일하게 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페르젠이라는 장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페르젠이 미국으로 떠나자 왕비는 그리움을 지우려고
무도회에 도박과 사치를 부린다.
귀족들의 모략으로 왕실은 점점 국민의 미움을 받게 되고 오스칼은 귀족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직책에서 물러나 일개 평민
소대의 장으로 있으면서 불평등한 현실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러던 중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다. 오스칼은 평민을 도와 함께 싸우다가 연인 앙드레와 함께 전사한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는 결국 단두대에 처형당하게 된다.
P.S: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그 유래는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시작됐다.
이후 여성 인권 운동은 계속해서 이어졌는데, 1912년 여성 노동 운동가인 슈나이더만이 연설 중 "노동자는 빵 뿐만
아니라 장미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빵과 꽃이 여성들의 날의 상징이 됐다.
여기서 빵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장미는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권리를 의미한다.
첫댓글 슈나이더만의 연설이 인상적이네 :-) 빵과장미
빵이 없으면 밥이 되겠쥬~^^
@곰돌이파파 빵있어. 걍 빵 묵어~-:)
루이16세. 이눔이 암튼 프랑스를 조진겨
여성의날. 빵과장미
파괴는 건설의 어머니~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가 탄생했다능
건물 자체가 관광꺼리인 유럽의 풍경 사진에 눈이 호사하고
지나면 또 잊고 말
베르사이유 장미 ~역사에 뒤안길
3~8일이 여성의 날이요
가시가 있어 아름다운 장미가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권리를 의미한다니 ~참 출충한 꽃이 분명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