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후 첫날'이란 무슨 뜻인가요?(1)
치앙마이반석교회
정말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 여기 이 사람 역시
마치 유대인들의 오해(cf 출20:10)는 오해도 아닌 것처럼 ”안식 후 첫날“(요20:19)이란 표현에다
주일(主日)로서의 환상에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필명을 ”품성 안내자“라고 소개한
태국의 ”치앙마이 반석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이거나 아니면 ”하베스트 대학교“의 총장이거나이다.
그 산하단체 또한 어마어마한 수(數)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각 방면에서 행해지는 선교 활동들은 물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과정들을 볼라치면 필자는 괜스리 심한 갈등을 느끼곤 한다.
왜냐하면 과연 주님께선 저토록 당신의 이름으로 헌신하며,
봉사하는 이들의 수고들을 눈여겨보지 않겠냐는 거다. 인간적으론 도저히 외면치 못할 경우이다.
그러나 아무리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마11:28)이라고 해도 당시 유대인들의 날자 계수(計數) 방법이랄 수 있는
”안식 후 첫날“(요20:19)이란 표현에다 난데 없이 주일(主日)이라는 어마어마한 표현을 같다 부치다니?
하나님께선 구약에서 무려 24번 중에
열 곳에서 ”나의 안식일“(출31:13)이란 표현으로, 일곱 군데에선 ”내 안식일“(레19:30)이란 표현으로,
다섯 군데에선 ”여호와의 안식일“(출16:25)이란 표현으로 그리고 두 군데에선 ”여호와의 성일“(느8:9) 또는 ”내 성일“(사58:13)이란
표현으로 안식일에 대한 그 소유권을 주장하시었다. 이에 예수께서도 세 번씩이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9마12:8;
막2:28; 눅6:5)이라고 화답(和答)하시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를 것이면
안식일이 주일(主日)이란 얘기이다.
그런데, 여기에다 무슨 일요일을 주일(主日)이라
둔갑시키려 드냔 말이다. 주님의 입장에선 용서하지 못할 ”참람“(막2:7)된
가증스런 짓이다.(cf 겔22:26; 31; 마7:21-23) 때문에 반복해야 함이 불가피하다. 하나님께선 천지창조의 과정에서
”7일 일주일“제도(cf 출20:11)를 탄생시키시고
그 제도의 시행 기준일로 제정하신 안식일과
이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시는 명령을 하시었다. ”7일 일주일“제도의 시행 기준일이
천지창조를 근간으로 제정하신 안식일이란 얘기이다.(cf 출20:8; 11) 이 원칙은 천지창조를 이유로 발(發)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이다.
여기에다 무슨 일요일을 대입시키려 하냔 말이다. 그것도 주일(主日)이란 이름으로 말이다.
- 김종성 -
첫댓글 ”안식 후 첫날“이란 표현은 마태복은 28:1절이 말한 대로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니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마28:1)
라는 장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즉,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리는 대목이다.
대부분의 목사들이 이 ”안식 후 첫날“(마28:1)이라는 표현에서 그만 착각하거나 오해들을 일삼곤 하는데,
아마 태국의 ”치앙마이 반석교회“를 이끄는 자신을 ”품성 안내자“로 소개한 ”하베스트 대학교“ 총장으로
서의 직위에도 불구하고
당시 유대인들의 날자 계수(係數) 방법이랄 수밖에 없는 단순한 표현인 ”안식 후 첫날“(마28:1) 이라는
표현에서 마치 무슨 대단한 의미를 가진 양 과대 포장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제발 좀 착각
하지 말자! 그리고 오해하지 말자!
”안식 후 첫날“(마28:1)이라는 표현은 안식일에 휴식을 취한 후 새로이 시작되는 또 한주(週)의 첫날
이란 뜻이다. 오늘날로 치면 안식일(토요일)이 지나고 새로운 또 한주(週)의 첫날인 일요일이 시작된다는
얘기이다. 여기에 무슨 대단한 의미라도 있는 양 착각할 만한 표현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천지창조와 이를 바탕으로 만드신 ”7일 일주일“제도(cf 창1:1-31; 2:1-3; 출20:11)의
운행 기준일로 제정하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하신 명령을 매주 무시하고, 이를 대신할
만한 표현은 도무지 아니라는 말이다. 지금 태국의 ”치앙마이 반석교회“가 어림도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