땰램이랑 대구에 갔다가... 이제야 왔습니다... 지금이 장마 기간인가요... 오후에 소나기가 내렸지요... 강순희, 이미숙, 윤애라,이수목, 신미환, 이영희, 유언경, 전명하, 최종희, 이경숙.. 오늘도 우린 이렇게 많은 님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시는 평범함 속에서...새로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선생님께서 당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의 제목이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말씀해주셨습니다... 선생님 오늘 특강은 물론 좋은 시간이셨겠지요^^ 종희언니의 게임중독... --멈출 수 없어 화가 치밀지만/ 소름 돋는 쾌감에 투명인간이 되고 만다-- 게임을 하면서도 생각하고...시 한편 남길줄 아는 종희언니 정말 멋지십니다...나도 게임중독 릴레이 시한편 써 봐야겠어요^^ 언경이의 핏줄 놀라다.. ---마음만 앞서 손해를 보던 / 그 하루를 기억하겠다-- 언경아 이제 조심해서 밥하고 그래라... 손 많이 아팠겠다...그래도 시 한편 남겼으니...넌 여전히 멋지구나^^ 우린 그렇게 오늘도 좋은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한방향으로 마음 맞춰 시 공부를 하였으니 ...오직 시만을 생각하면서 좋은 곳에 살았다면. . 아마도 우린 아주 멋진 시를 쓰는 사람일거라고..말하며...같이 웃었습니다^^ --내가 출렁일 때 흘러넘치는 물이 마른 땅을 적실 수 있다면-- 위의 말씀처럼...출렁이고.. .넘치는 물 맞으며... 서로 기쁨되고...위안되며...그렇게 멋진 다움팀 만들어나가요...계속...쭉~~~ 김천에서 맛있는 집은 명동식당이라고...우리 다움은 말할거예요... 좀 늦게 나오지만 밥과 반찬은...특히 반찬은...금방해서 나오는 것이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도 우린 명동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오늘 행복했습니다... 태풍 너구리가 빠른 속도로 북상한다네요... 태풍 조심하시고....편안하게 잘 주무셔요♥♥♥
첫댓글 음하하하하~~~~ 집밥처럼 맛은 있지요 명동식당이...
너구리는 일본열도를 강타ㅎ하고 지나간다네요. 우리나라엔 내륙엔 별다른 피해가 없을 듯하지만 제주 지방에서는 여러곳에서 정전사태가 나고 바람이 엄청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