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더없이 맑고 산야가 오색의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동창회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반갑게 만나고 남중열화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기소개를 곁들인
동창회와 토론 후 뷔페로 저녁식사를 하고 이어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장기자랑으로 저녁시간을 보냈다.
둘째날에는 리조트 포시즌 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대명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버스에 22명의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올라 사인암, 방곡 도예 전시관, 상선암을 관광하고 충주호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구담봉과 옥순봉의 아름다운 절경을 관람하는 유람선에 탑승, 오랜만에 초딩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에 잠시나마 젖어 아름다운 단양팔경의 버스투어 관광을 마쳤다.
그후 허기진 배를 안고 읍내 전원식당에서 마늘이 들어간 불고기 솥밥정식으로 아쉬운 1박2일의 동창회를 아무탈없이 마무리 했다.
금년 가을동창회의 성공을 위해 애쓰신 남중열 회장님과 박순자 총무님 그리고 서울친구들에게 고마움의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바쁜 일을 재껴놓고 친구들의 소식과 얼굴을 보러 단숨에 단양까지 달려온 친구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사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끝까지 진행에 협조해 준 울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고, 또 동창회 동안 쉬지 않고 우리들의 추억을
담아준 최호철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 장기자랑 시상식 결과
• 대 상 : 홍종환(풍년전통가마솥,궁)
• 최우수상 : 김남자(키친아트 아인스스텐 냄비)
• 우수상 : 김치부(키친아트 코코 전기 주전자)
• 장려상 : 이정한(라팔 골드메탈 보온포트)
• 인기상 : 백찬희, 이정숙(라팔 골드메탈 텀블러)
• 우정상 : 이학관(무릎담요). • 분위기상 : 배준영(소주잔), • 고마움의 눈물상 : 최호철(손수건), • 웃음상 : 조규옥(작은시계)
※ 상품은 조촐하지만 수상받은 친구들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동창회 참석 : 41명, 버스투어 : 22명]

• 리조트 포시즌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 버스안에서 쎌카로 한컷.

• 우탁선생이 머문 '사인암'에서..


• 유람선 선상에서 포즈를 잡고...





• 선상에서 마시는 소주 한잔의 맛 , 누가 이맛을 알까요~~


•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 점심을 마치고 해어지기 전의 한컷. 다음에 만납시다!

• 즐거운 장기자랑 후 시상식의 이모저모...(수상하는 친구들 축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