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칼럼] Netizen Eye News. 2005년 8월 30일 화요일.

[용용]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5년 8월 30일 화요일.

★ 오늘의 추천명화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이신애 화백

▲ "숲속의 여름"

★국내 포카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 ☆☆

초가을 들녘“참새 세상”

권주훈 기자 3Dkjh@donga.com">kjh@donga.com

　서울 한강시민공원을 날던 참새들이 수수밭에 내려앉았다. 수수를 쪼는 참새들 뒤로 보이는 맑은 하늘이 가을 분위기를 풍긴다. 8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과 산에는 초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길로 하루 종일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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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물반 백로반'

대청댐이 홍수조절을 위해 방류를 시작하자 수많은 백로들이 수문 밑으로 날아와 먹이를 찾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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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수놓은 야생화

서울 청계천에 나온 어린이들이 29일 천변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 벌개미취를 만져보고 있다. 이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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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터는 노부부

푸른 하늘과 노랗게 익어가는 곡식...남도의 들녘은 가을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28일 전남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사는 박남기(86) 할아버지와 안복림(84) 할머니가 잘 말린 깨를 털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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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친일인물 명단 발표

29일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 사전 편찬위원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인명사전 수록 인물 1차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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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돕기 세일행사

온라인 쇼핑몰 몰앤비닷컴이 28일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결손가정돕기 사랑나눔 왕창세일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추석선물 세트를 고르고 있다. 몰앤비닷컴은 판매 금액의 1∼5%를 적립,결손가정에 기부할 계획이다.최종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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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29일 저녁 금강산 온정각에서 열린 '제11차 이산가족 상봉' 첫 날 남측 주최 환영만찬에서 북측 김기수 할아버니가 남측의 딸(김차례)을 만나 오열하고 있다. 28일까지 열린 1진에 이어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봉 2진 행사는 북측의 이산가족 100명에 대한 재남가족 435명이 참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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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정말 반갑다'

(금강산=연합뉴스)

29일 오후 금강산 온정각에서 열린 '제 11차 이산가족 상봉' 2진 첫째날 단체상봉에서 북측의 김연선(오른쪽)할머니가 남측의 동생 김연우씨를 만나 얼굴을 만져보고 있다. 북측의 김연선(왼쪽)할머니가 남측의 가족들을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3Dseephoto@yna.co.kr">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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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마지막 상봉행사를 마치고 버스에 오른 남쪽 이산가족들이 차창 밖의 북쪽 가족들과 눈물의 작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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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

▷ 정치의 으뜸가는 요체는 국민의 신망을 얻는 것이다. ☆☆

열린우리당 '정기국회 의원 워크샵'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왼쪽)과 정세균 원내대표가 29일 경남 통영시 충무 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의원워크숍 도중 의원들의 지도부에 비판에 속이 타는지 동시에 물을 마시고 있다. 통영=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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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었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8일 경북 문경시 산양면의 한 고추밭을 방문해 고추를 살펴보고 있다.[문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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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대표 예방한 이병완 비서실장

이병완청와대 비서실장이 29일 민주당 한화갑대표를 취임 인사차 방문, 악수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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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간 안전보장 협력 필수”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27일 경기 남양주시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린 ‘동북아 지역협력을 위한 미래 한일 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사. 왼쪽부터 다카스기 노부야 서울저팬클럽(SJC) 이사장, 손재식 평화복지대학원 명예원장, 세키 기요시 마쓰시타정경숙 숙장, 두 사람 건너 박상식 평화복지대학원장, 와타나베 도시오 일본 다쿠쇼쿠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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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

▷ 진실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종말이다. ☆☆

논갈아엎는 농민들

정읍시 농민회와 한농연 정읍시연합회 회원 200여명은 29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에이어 동학혁명 유적지인 이평면사무소 앞 말목장터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현실적인 수해 피해보상과 특별 재해지역 선포를 위한 논 갈아엎기'행사를 벌였다. 정읍농민들이 이평면 두지리에서 트랙터를 앞세우고 침수피해로 수확이 불가능하게된 논 1만여평을 갈아엎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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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제인/ 신제품 ★

▷ 근면은 돌에서 불을 얻게 한다 . ☆☆

끝없는 고유가 행진-국제유가 70달러 돌파

미국의 원유 30%를 보유하고 있는 멕시코만 지역이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시설이 폐쇄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관측되자 유가가 또다시 치솟아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배럴당 4.67달러 오른 70.80달러에 거래돼 국내 증시 등 경제에 충격이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상황실에 표시된 지난 27일 마감된 국제유가현황. 오른쪽 맨위가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6.39달러), 가운데 브렌트유(66.34달러), 아래가 한국이 가장 많이 쓰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으로 25일 배럴당 58.37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58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6일 역대 최고치인 배럴당 58.43달러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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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상파 DMB 수신 휴대용 DVD 첫 출시

방송3사가 지상파 DMB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전자가 DMB수신이 가능한 휴대용 DVD플레이어(모델명 `SV-L77DMB')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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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 1돈의 황금 열쇠를 잡아라'

CJ는 29일 세계 최초로 초임계 추출 공법을 사용한 프리미엄 참기름 황금 참기름 출시기념으로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구매고객 에게 순금 1돈의 황금 열쇠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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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주름치마로 ‘아줌마의 몸’ 가려볼까

이종승 기자 3Durisesang@donga.com">urisesang@donga.com

　치마가 거리에 넘쳐난다. 그것도 풍성한 느낌의 치마가 유행이다. 날씬한 미시족에서부터 뱃살이 붙은 아줌마까지 두루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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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보/풍자 ★

▷ 현자는 우자에게서도 배운다. ☆☆

고이즈미·오카다 '배수진 승부'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가운데)를 비롯한 일본 6개 정당 지도자들이 29일 일본 국립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총선 TV 토론회를 앞두고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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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의 축구실력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27일 정부청사 개방의 날을 맞아 베를린 총리관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공을 차고 있다.베를린=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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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헌법초안 확정

이라크 헌법초안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수주간의 협상 끝에 헌법 초안을 확정, 오는 10월 15일 국민투표에 회부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수파인 수니파가 자신들의 요구가 묵살됐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국민투표를 앞두고 정국혼란이 심화될전망이다. 이날 후암 하우디 헌법초안위 위원장이 바그다드 그린존에서 기자들에게 헌법 초안 확정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바그다드=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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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오늘 ★

▷ 남의것을 제것인양 속이는자를 멀리하라. ☆☆

아찔한 순간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북서쪽으로 438km 떨어진 바레토스에서 열린 국제 바레토스 로데오 페스티발에서 한 카우보이가 소에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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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여객기 보러 가자

독일 함부르크에서 27일(현지시간) 열린 '가족 축제'에 참여한 수만 명의 관객이 전시차 프랑스 툴루즈에서 이곳으로 날아온 세계 최대의 여객기 에어버스 A380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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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치구 40주년 기념 춤사위

전통의상으로 치장한 티베트 여인들이 28일 티베트 제2도시 시가체에서 열린 티베트 자치구 성립 40주년 기념 공연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시가체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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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發 에너지 재앙' 오나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석유 및 정유시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만에 집어삼킬 듯한 기세로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선명하게 잡혔다. 카트리나는 29일 오전(현지시간) 멕시코만을 통과해 미국 내륙으로 상륙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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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대피

28일 미 미시시피주 해티스버그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려는 해안 주민들이 고속도로로 몰려들면서 자동차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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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피해서 피난가는 인파

28일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긴급대피소로 이용되고있는 뉴올리언스시의 슈퍼돔으로 주민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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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사고 ★

▷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

허리케인이 남긴 상처

한 이재민 가족이 27일 미국 플로리다 남부해안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파괴된 집 앞에서 서로 부둥켜 안고 슬퍼하고 있다.헐리우드(플로리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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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수상가옥'?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남부 한 마을이 26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몰고온 폭우에 잠겼다.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서 7명의 희생자를 낸 카트리나가 27일 멕시코만으로 접어들면서 더 강력해져 미국 남부 일대를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유럽에선 폭우 피해로 최근까지 7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플로리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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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

▷ 바닥이 보이지않으면 걸어서 건너지 말라. ☆☆

멈춰선' 기아차

'기아차 노조의 부분파업이 시작된 29일 기아차 광주공장 스포티지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춘 가운데 일부 취재진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이날 주간조가 사업장별로 오전 10시30분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등 30일과 31일, 9월 1,2일에도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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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출두하는 왕영용

왕영용 전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유전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29일 오전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이상학/사회/ 2005.8.29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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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어린이 ★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다.. ☆☆

"반갑다, 친구야"

황재성 기자 3Dfotomeister@hk.co.kr">fotomeister@hk.co.kr

“반가운 선생님 만나러 어서 가자! 친구야!”서울 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개학한 29일 아침,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등교하고 있다. 이 날 등교 길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는 어린이들은 곧 시작된 새 학기에 대한 설레임과 희망으로 부푼 듯 발걸음이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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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일 ★

▷ 내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

춘천의 열기 세계에 보여 주세요

세계레저 총회 및 경기대회 최종개최지 발표 기자회견이 26일 오후 2시 춘천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유종수 춘천시장, 허천 국회의원, 데릭 케이시 월드레저협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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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보리쌀의 힘, 세계시장 석권하다

　경기 파주시에 조성되는 디스플레이단지 전경. 120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LG필립스LCD의 7세대 LCD 생산라인을 비롯해 40여 국내외 협력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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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릭터분장 판촉

모토로라코리아가 28일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 앞에서 개최한 휴대전화 블랙레이저폰 출시 기념 행사에서 할리우드 영화 속 캐릭터 분장을 한 모델들이 신제품 전화기를 선보이고 있다.최종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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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들의 '시각 장애 체험행사'

29일 오후 성동구 옥수역에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주최로 열린 `시각 장애 체험행사'에 참가한 역무원 및 공익요원들이 안대로 눈을 가리고 지하철을 이용해 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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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둡시다. ★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다. ☆☆

광복 60주년 일제 희생자 위령제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제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희생자들의 한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행사를 알리는 길놀이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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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미군부대

27일 밤 강원도 춘천시민들이 2010년 세계레저총회 유치를 기념하는 경축 캠프 페이지 활주로 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곳은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비행장 건설을 시작하면서 차지했다 지난 3월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의해 폐쇄됐으며 오는 11월 국방부로 관리권이 이관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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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페이지 반세기만에 문 열었다

세기만에 캠프페이지가 춘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2010년 제11회 세계 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유치기념 한마당 큰 잔치가 27일 오후 춘천 캠프페이지 활주로 위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비행장 건설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에게 굳게 닫혔던 캠프페이지의 문이 이날 활짝 열렸다. 춘천시민으로 구성된 국악취타대가 행사를 경축하며 당당하게 입성하고 있다. 춘천/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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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일본해 병기한 `구글어스'

구글어스(earth.google.com)이 지난 18일부터 동해(East Sea)를 단독표기 해오다 28일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크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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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실탄 사격 훈련

고텐바=AFP연합

　27일 일본 고텐바 시의 히가시 후지 연습장에서 열린 육상 자위대의 실탄사격 훈련. 90형 탱크 부대가 AH-1S 전투헬기의 엄호를 받으며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병력 2000명, 탱크 60대, 헬기 20대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는 게릴라전에 대비한 보병사격훈련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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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경 레저 . ★

▷ 불행의 원인은 늘 나 자신에게 있다. ☆☆

포도 수확철 맞이 와인축제

본격적인 포도 수확철을 맞아 29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와인레스토랑 바인에서 포도를 직접 밟아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만드는 행사가 열려 호텔 관계자들이 포도를 밟아 으깨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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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오른 ‘백두대간 원정대’

변영욱 기자 3Dcut@donga.com">cut@donga.com

　LG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주최하는 백두대간 원정대(단장 구본걸 LG패션 부사장)가 28일 백두산 등정을 마친 후 중국 쪽 정상 부근에서 환호하고 있다. 가수 이문세, 연극인 지춘성 김창준 씨와 연인원 600여 명의 각계각층 산악인들은 지난해 10월 지리산을 출발해 격주로 산에 올랐다. 원정대는 9월 11일 휴전선 이남의 최북단 구간인 설악산∼향로봉 등정을 마지막으로 약 1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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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용오름'

[저장성 로이터=연합뉴스]

28일 중국 저장성 황화항 앞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이 일어났다. 용오름 현상은 상승하는 뭉게구름의 회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변의 공기를 진공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면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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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을 들판

27일 금강산 온정리 들판에서 북한 주민들이 쟁기질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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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댄스교실 1분만에 “마감 끝”

서울 송파구청

　매주 토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여성교실에서 열리는 제과제빵반 수업 시간. 수강생들이 빵을 함께 만든 뒤 강사에게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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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금강산 골프장

고성항의 고성봉 일대 약 50만평 부지에 18홀(파 72) 규모로 건설될 금강산 골프장은 중앙CC, 리츠칼튼CC 등의 지주회사이자 종합레저기업인 에머슨퍼시픽㈜(회장이중명)의 투자로 건설되며 2007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사진은 14번 홀인원 홀 (일명 깔떼기홀) 티박스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멀리 집성봉과 수정봉 등의 금강산 절경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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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금강산 골프장

고성항의 고성봉 일대 약 50만평 부지에 18홀(파 72) 규모로 건설될 금강산 골프장은 중앙CC, 리츠칼튼CC 등의 지주회사이자 종합레저기업인 에머슨퍼시픽㈜(회장이중명)의 투자로 건설되며 2007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금강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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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꾸며진 하수종말처리장

지상 공간이 산책로, 수목원, 체육시설 등으로 꾸며져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구갈하수종말처리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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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평창오세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제7회 효석문화제를 앞두고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 무대인 평창군 봉평장터에서 대화장터로 이어지는 길목 일대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순백의 메밀꽃이 만발하면서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메밀꽃의 소박하고 순수함에 취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평창 대화면 신리/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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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화 예술. ★

▷ 걷기 전에 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국가과학기술委 유망기술 분야 선정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에 노무현대통령을 비롯, 황우석교수(왼쪽)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리고 있다. 최종욱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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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판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옛 한국문예진흥원)가 29일 오전 대학로 예술위원회 본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김병익 위원장을 비롯한 초대 위원들과 문화관광부 위옥환 예술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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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보급 문화재

1. 평양 진파리 7호분 고구려 무덤에서 발견된 북한의 국보급 문화재 ‘해뚫음무늬 금동장식품’. 2.장식품 중앙 원속의 세발 까마귀와 그 위의 봉황, 양 옆의 용의 형태를 색깔별로 구분한 그래픽. 3. 평양시 대성구역 청암리 토성에서 발견된 고구려시대 금동보관. 신령스러운 기운을 팔메트 덩굴 무늬로 표현했다. 머리 띠 부분에 ∽자 형태의 팔메트 덩굴 무늬가 조각돼 있고 불꽃 형태의 관 부분 역시 좌우 대칭의 팔메트 덩굴 무늬다. 관 끝 부분에 파장 같은 운동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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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이미 거중기 사용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998년부터 7년 동안의 정밀학술조사 결과 108개 유적을 새롭게 발견하는 등 경주 남산 일대에서 지정문화재 45건, 폐사지 150곳, 불상 118구, 석탑 97기 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과정에서 신라 시대 석탑 건축 시 거중기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처음 발견됐다. 연구소가 용장계 지곡 제3사지 3층 석탑 부지에서 확인한 지름 90~110㎝, 깊이 55~95㎝의 구멍 다섯 개에 대해 차순철 연구소 전문위원은 “구멍 형태, 위치 등으로 보아 나무기둥 다섯 개를 엇갈리게 세운 뒤 중앙의 밧줄로 석재를 들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석굴암 등 당시의 다른 석조물도 유사한 도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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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출입문. ★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는 결국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

선녀들의 성화 채화

인천=연합뉴스

　29일 오전 제16회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화 채화 행사가 진행된 인천 강화도 마니산 정상에서 7선녀가 성화에 채화를 하고 있다.

[3편] '스포츠칼럼' 보기클릭' '포토스페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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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슴에 ‘불멸의 별’로 남다”

KBS

　‘불멸의 이순신’ 마지막 회. 이순신이 생애 마지막 전투가 된 노량해전에서 북을 치며 병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2편] 연예뉴스'보기 클릭 '포토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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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게시물은 유명닷컴에서 발췌한 사실적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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饑則附，飽則　，　則趨，寒則棄，人情通患也．
기즉부,  포즉양, 욱즉추, 한즉기,  인정통환야.

굶주리면 달라붙고 배부르면 떠나가며 
따뜻하면 달려오고 추워지면 버리는 것. 
이것이 인정의 공통된 병폐로다.

    菜  根 譚 /  譯者; 李鎭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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