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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기관리 | 충남신문 | -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자살 예방센터 손 맞잡아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중근)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영미)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노선주)와 구직자 및 실직자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치러진 협약식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는 구직자 및 실직자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2018년 1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남도는 구직자 및 실직자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연계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인력 대상 자살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충남 |
충남신문 | - 오는 6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생명사랑문화제’ 개최 충남도는 오는 6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2018년 충청남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정신 건강과 생명사랑 인식 확산,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한편 도는 이번 달을 ‘자살 예방의 달’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문화공연과 토론회, 홍보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 9일에는 도내 3대 종교단체별(기독교, 천주교, 불교) 생명사랑 메시지 동시 선포와 자살 예방 캠페인(수덕사, 마곡사)을 개최하고, 13일에는 ‘자살보도 권고 기준 3.0’ 준수를 위한 언론 공동 세미나를, 14∼15일에는 마곡사에서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법회, 모닥불공감모임, 다도체험 등의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도는 또 민선7기 공약사항인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 및 번개탄 보관함 보급 확대 등 위험환경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금강 마당 | |
굿모닝 충청 | - 서천서 자살예바아의 날 기념 생명사랑문화제...나소열 부지사 등 500명 참석 제8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 및 생명사랑문화제가 6일 오후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충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중근)와 서천군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정무부지사와 노박래 군수, 조동준 군의회 의장, 오중근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의 축사와 환영사에 이어 서천군보건소와 공주시보건소, 보령시보건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 (사)나사랑자살방지협회, 당진시노인복지관, 예산명지병원 등 12개 기관 및 공직자, 도민 등이 자살예방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계속해서 자살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생명존중 문화공연과 김동혁 시인의 청소년 공감토크가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청소년진흥원,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기관의 홍보 및 체험부스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 충남 | |
문화일보 | “1년에 1만3000명 스스로 목숨 끊는 참극 더 방관 말아야” 자살 방지 및 생명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 사회 원로들과 종교계 지도자 등이 모인 생명존중시민회의가 시민과 정부·기업·종교계·학계 등이 모두 자살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촉구했다. 또 생명존중 서약서를 만들어 10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시민회의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310명이 참여한 생명존중 선언문을 발표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3년째 자살률 1위의 불명예는 대한민국 성장의 그늘”이라며 “하루에 36명, 1년에 1만30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극은 더 이상 그 해결을 늦출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밝혔다. | 사회 일반 | |
세계일보 | 일본에서 산후(産後) 1년 미만 임산부의 사인은 자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우울증이 원인으로 거론됐다. 센터가 출산 후 자살한 92명의 배경을 분석한 결과,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나타내는 자살사망률은 무직(無職) 세대의 여성이 45.3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 국내 여성의 자살률 10.0(지난해 기준)을 크게 우회한다. 연령별로는 35세 이상이 절반에 가까운 4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처음 아기를 낳은 초산부의 자살률이 두 번째 출산 임산부의 2배에 달했다. | 국제 | |
경향신문 | 해고는 아내의 삶도 뒤흔들었다…쌍용차 해고자와 배우자 첫 ‘실태조사’ 2009년 쌍용차 대량 해고 사태 이후 해고자들과 복직자, 그리고 그 배우자들의 건강상태와 심리상태를 들여다본 연구결과가 6일 발표됐다. 쌍용차 해고노동자 ‘와락’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승섭 교수 연구팀은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이날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이런 해고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라는 이름의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쌍용차 해고자·복직자와 가족의 심리상태, 사회적 관계, 국가폭력 경험 여부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첫 연구결과다. “지난 1년 동안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해고자의 배우자 48.0%, 복직자의 배우자 20.6%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난 1년 동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일반 여성들이 자살을 생각한 비율(5.7%)과 비교하면 각각 8.67배, 3.72배나 높다. | 노동 | |
세계일보 | - 매년 10억원씩 5년간 50억 지원키로/대기업으론 첫 자살예방캠페인 참여도 롯데그룹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에 동참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과 접점이 넓은 사업장 특성을 살려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등에 적극 나선다. 롯데그룹은 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롯데는 시민단체 ‘생명존중시민회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롯데그룹은 생명존중 문화확산 기금을 매년 10억원씩 조성해 5년간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세븐일레븐 등 고객 접점에 있는 약 2만개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롯데 ‘자살송’ 방지법 만들어진다 | 일반 | |
세계일보 |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09001498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최근 자살·자해 방조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놀이처럼 번지는 청소년들의 자해·자살 관련 콘텐츠가 동영상과 SNS 등을 통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서 청소년유해정보에 자살유해정보를 추가하여 청소년 보호 시책을 마련하고, 유통을 금지하는 불법 정보에 자살예방법에 근거한 자살유해정보를 추가했다. 또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 ‘자살이나 자학행위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거나 미화하는 것’을 신설해 자살유해정보에 대해 심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 디지털 기획 |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헬스조선 | - 아이 정서 발달 돕고 사회성 키워… 자폐증·노인 우울증 치료에 효과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사람의 정신 건강에 이롭다. 실제 어린이의 정서 발달을 돕고, 성인의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김옥진 회장(원광대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과장)은 "반려동물은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이자, 이야기를 자유롭게 들어줄 수 있는 친구 역할을 한다"며 "이것만으로도 타인과의 교감 능력이 늘고 우울감, 스트레스가 준다"고 말했다. 동물을 돌보기 위해 생활 리듬이 규칙적으로 바뀌고, 동물을 산책시키며 운동하게 되는 것도 심리 건강을 강화한다. 그래서 동물을 매개로 사람의 심리를 치료하는 '동물매개심리치료'도 각광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어린이 93명을 대상으로 강아지, 토끼와 ▲동물 집 꾸미기 ▲동물 돌보고 산책하기 ▲감정 나누기 등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그 결과, 어린이의 사회성, 자아존중감, 주도성이 각각 15.8%, 15%, 24.7% 높아진 반면, 공격성, 긴장 수준은 각각 21.5%, 17.3% 낮아졌다. 암 환자를 1주일에 1시간씩 개와 시간을 보내게 했더니, 우울감과 걱정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환자의 절반으로 줄었다는 이탈리아 연구 결과도 있다. 김 회장은 "자폐증, ADHD, 노인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동물매개심리치료가 특히 큰 효과를 보인다"고 말했다. 체험을 해보려면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등 관련 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 재활 |
뉴시스 | "대학생 3명중 1명, 억지로 술 마시고 필름 끊기고" - 윤종필 "청소년기부터 음주 폐해 정확히 교육해야" 음주시작 평균 연령 17.8세…신입생 환영회가 '1위' 우리나라 대학생 3명 중 1명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술을 억지로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같은 비율로 정신을 잃는 '필름 끊김' 현상을 겪고 있어서 대학생들의 음주 문화에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평균 음주 시작 연령은 17.8세(남학생 18.1세, 여학생 17.6세)로 성인(22.8세)들 보다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음주가 대학생들의 학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특히 3명중 1명 꼴로 필름이 끊김을 경험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필름이 끊기는 증상은 신체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이 음주로 인해 신체·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윤종필 의원은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라며 "정부는 청소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정확하게 교육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관대한 음주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생애주기 | |
헬스조선 | - 건보단, 우울증 진료환자 2017년 68만 1천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12년 58만 8천명에서 2017년 68만 1천 명으로 늘어나 15.8% 증가하였다.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1배 가량 많았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들 수 있다. 여성은 월경, 출산, 폐경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극심한 경우 감정의 흔들림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중년기 여성들이 폐경 전후에 겪게 되는 호르몬 변화는 생물학 적인 차이 이외에도 사회적 환경 및 기대되는 역할의 차이도 여성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 박재섭 교수는 노인층에서 우울증 증가가 높은 이유에 대해 “경제력 상실, 신체기능 저하, 각종 내외과적 질환, 사별과 같은 생활사건 등을 노인 우울증의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또한 최근 가족 제도 변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증가와 가족 내 갈등 증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늘어나는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증상이 악화하여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자살 사고(思考)가 악화하여 실제 시도로 이어진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도 우울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점차 대인관계를 멀리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능력이나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치료하지 않고도 좋아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우울증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 재발과 악화로 반복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을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예후가 좋다고 박재섭 교수는 설명했다. | 생애주기 | |
정책 및 사회 | KBS | [앵커]경북 포항 지진이 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피해 주민 상당수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지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지진 트라우마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큰 고통이지만, 드러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습니다. [리포트]지진 트라우마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최호연 씨, 지진을 겪은 지 9개월이나 지났지만 공황 장애에 가슴 통증까지.. 아직도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호연/지진 트라우마 고위험군 : "조금만 '쿵쾅쿵쾅'소 리만 들려도 불안해서 항상 이불을 준비해놓고 심지어 신발을 신고 잘 때도..."] 지진 이후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신순옥 할머니 역시 지진 트라우마 고위험군입니다.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없이는 하루하루 버티기 힘듭니다. [신순옥/지진 트라우마 고위험군 : "차가 지나가도 막 흔들리는 것 같고. 꿈에서도 항상 지진이 일어나요. 그래서 저는 약 없이는 어디 못 다니고."] [백종우/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지진 트라우마로) 10년 이상 장기간 고통을 받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 서비스가 재난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필요성이 있습니다."]일상을 잠식하고 있는 지진 트라우마, 관리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진 피해 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 사회 |
메디소비자뉴스 | - 호주 시드니대,미국과 영국 등 각국 61개 앱 분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종종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신건강 앱은 몇 가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의 61개 정신건강 앱을 분석했다.연구진은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을 식별하는 것과 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다양한 앱에서 핵심 주제를 파악하기 위한 해석 분석을 수행했다.그 결과, 사용자가 앱에서 진단을 받는 방법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설명은 가벼운 자극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즉 앱은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환자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환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연구진은 정신건강 치료 방법엔 이완, 인지지도, 자가 모니터링 등이 있는데 앱에만 의존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연구진은 “정신건강에 대해 앱에만 의존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자신의 감정 상태에 관심이 있는 경우 의사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 연구 논문은 ‘미국가정의학아카데미’ 최신호에 발표됐다. | 해외 | |
연합뉴스 | 정신병원 강제입원 적합성 심사로 환자 1.4% 퇴원 결정 - 심사위, 절차 미충족·진단 부실·관행적 재입원 115명 골라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적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심사 대상의 1.4%인 115명이 '입원 부적합' 판정을 받아 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지난달 5월 30일부터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요양시설에 타의로 입원·입소한 환자를 대상으로 적합성 심사를 시행한 이래 3개월간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3개월간 심사를 받은 환자는 총 8천495명이었고, 환자 요청 또는 입원적합성심사위원장의 직권에 따라 국립정신병원 소속 조사원이 직접 대면 조사를 한 환자는 1천399명(16.5%)이었다.이 중 위원회 결정으로 퇴원·퇴소한 환자는 115명(1.4%)이었다.퇴원·퇴소 결정 사유는 ▲ 증빙서류 미구비 등 절차적 요건 미충족(74건·64%), ▲ 입원 당시 증상이 아닌 과거 증상 기술 등 진단결과서상 소명 부족(26건·23%), ▲ 장기입원자의 관행적인 재입원 신청 등 기타 이유(15건·13%) 등이다. 홍정익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정부는 퇴원·퇴소 결정을 내린 경우 환자의 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받게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사회 | |
충남뉴스 | 충남일보 | - 이달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하루 5분, 아이를 변화시키는 엄마의 말 습관’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에는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부모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엄마의 어떠한 말 습관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실제 상담사례를 토대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엄마로서 아이에게 하는 말이 아이의 행동은 물론 마음까지 변화시킬 수 있도록 부모의 태도와 양육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강연회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041-360-6087)로 신청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의 언어습관은 아이의 자존감부터 공감력, 사회성, 정서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대화법 등을 배워 올바른 양육 태도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중도일보 | 천안시보건소·천안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문화제 개최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907010003018 천안시보건소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영미)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 희망을 꿈꾸게 하다' 생명사랑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1부에는 '천안시생명사랑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선포식이, 2부에는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안영미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의 '천안시 자살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서정석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자살예방 가능한가?',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자살 예방 전략'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진행 동안 천안시자살예방센터,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천안시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생명사랑 관련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 지역 | |
충남일보 | 보령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63664 보령시는 지난 6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보령시보건소가 기관표창, 임세나 주무관과 김완영 보령아산병원 사회복지사가 각각 자살예방분야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지역 | |
중도일보 | 공주시,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907010003341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등 자살예방법 시행에 따라 자살예방사업 11개 세부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지역 | |
중도일보 | 자살예방사업 민간우수기관 충남도지사상 수상 - 당진시노인복지관, 우울감 완화와 약화된 정서 강화에 노력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907010002934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018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한 민간우수기관에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제 8회 충청남도 생명사랑문화제 행사에서 진행됐고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시 지역사회에 신체적·경제적 문제로 인한 이웃·가족과 단절된(외톨이형) 노인의 고위험 우울감 완화하고 약화된 정서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많은 독거어르신이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했다.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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