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본 자손들/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3/10/23)
4복음서를 시작하는 마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라는 말씀이 6번이나 나오고 있고, 특히 나라의 본 자손들은 쫓겨난다고 강조하셨다(마 8:12).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유대인들이 죽였고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 바울을 외국까지 따라다니면서 바울 사도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한 적극적인 단체도 모두 유대인들로 바울 사도는 동족인 유대인들 방해로 모든 고난을 다 당했고 이스라엘에서 재판받는 것을 피하고 로마 법정에 가서 재판을 받고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셨고 로마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도 큰 교회 목사님이시고 신학대학 교수시기도 하신 분께서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으로 광야에서 죽은 모든 사람이나 전쟁에서 죽은 유대인들이 다 구원받았을 것인데 “딱 한 사람만은 아마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하신다. 가룟 유다만큼은 아니라고 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생명책에서 지움을 받더라도 자기 동족이 구원받았으면 좋겠다고 자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된 동족들을 사랑했다. 그들이 다 구원받았으면 바울 사도가 그렇게 안타까워하지 않았을 것이고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본 자손들이 다 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물론 이스라엘인들 중에도 주님을 영접하고 미국에서 큰 교회를 세우고 목회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더 많은 이스라엘인은 구약만을 믿고 선민만을 강조하거나 아예 무종교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저들은 어릴 때부터 지금은 쓰지 않는 일반적으로 너무 어려운 히브리어로 구약을 열심히 공부하고 구절들을 읽고 외워야 성인식을 할 수 있는 법을 만들고 공부를 열심히 시켜서 세계에서 머리가 뛰어나 노벨상을 많이 탔다고 한다. 그러나 겸손히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받을 수가 있는데 믿지 않고, 영접하지 않으니 구원을 받을 수가 없고 천국에 갈 수 없는 것이다.
마태복음 8:5-13에는 가버나움에서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와서 자기의 종이 중풍으로 병들어 고통 하는데 주님께서 고쳐주시기를 원하여서 주님이 가셔서 고쳐주려고 하시자 주님께서 친히 가시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겠다
고 자기 밑에도 군사들이 있어서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하라 하면 하는데 주님께서도 말씀만 하시면 자기의 종의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하였을 때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 8:10-12)라고 하셨다.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이스라엘을 많이 사랑하고 나도 한국이 예수님을 잘 섬기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민족이 되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이 놀라고 시기하여 그들도 예수님을 잘 믿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성경에도 그런 말씀이 있는데 그렇게 이스라엘이 시기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는 없을 것 같고 꼭 우리나라가 그렇게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오늘날 한 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구원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구원파 남자가 자기 아이들 셋이 우리 교회 한국학교에 다녔었는데 자기 본처와 세 아이들을 버리고 남편이 있는 유부녀와 사이에 아이를 낳고 또 멀리 타주에 내려가서 어떤 여선교사와 결혼을 해서 자기도 주의 종이 되었다고 하면서 찾아와서 자기는 한 번 구원을 받았으니 영원히 구원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는 것을 보고 몸서리가 쳐졌다.
물론 예수 믿기 전에 죄를 짓고 예수님을 영접하고서 철저히 회개를 하고 그 다음부터는 청결한 생활을 해야 하는데 구원을 받았다고 자만하고 아무렇게나 생활을 하면서 성경 구절을 자기에게 좋게만 외워서 자기가 주의 종이라고 떠들고 다니니 세상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믿을 것이며 예수님께 다시 못박는 짓을 하고 있다.
예수님은 율법의 일점일획도 다 지키라고 하시고 더 무섭게 말씀하셨고 구원받기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내 노력과 힘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의 십자가 공로만을 겸손히 믿고 의지하여 그 피로 죄 씻음을 받고 성령을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행하게 하시는 것이다. 성령을 받으면 주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느껴지고 작은 죄라도 괴롭게 되고 깨닫고 회개하여 이 땅에서부터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문제는 교회 안에도 있다. 큰 교회에 다니시는 연세 많은 권사님께서 자기가 천국에 간다고 확신하면서 앉기만 하면 남을 흉보고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하기에, 내가 “그러면 천국에 못 간다.”라고 하니 자기는 천국에 꼭 갈 것이라고 한다.
나는 많은 사람이 십일조도 하고 주일도 성수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하는데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교회 목사, 권사들 흉을 잔뜩 보고 믿음의 말을 들을 수가 없다.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를 잘 쓰라고,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하셨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에 용서했나요?” 우리는 항상 말씀을 읽고 그대로 지키기를 결심하고 또 해야 한다. 요즘 교회가 텅텅 비고 진실한 성도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말세라고 하고 말세에는 사람들의 미혹 받는 것을 첫째로 조심하라고 하였다. 교회만 다니면, 당신처럼 주일 성수에 십일조만 하면 구원받았다고 하는 말에 속지 말자.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하셨고 바울도 내가 복음을 전해서 남은 구원시키고 자신은 버림을 받을까보아 두렵다고 하셨다. 이제는 사람의 말보다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더욱 사모하고 그 말씀으로 내 모습을 비추어보면서 더욱 겸손히 내가 바울 사도처럼 “죄인의 괴수”인 것을 고백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할 것이다.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네 하나님을 섬기고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이 율법의 강령을 당신은 얼마나 지키는지? 그래서 더욱 겸손히 회개하면서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천국을 더욱
사모할 것이다. 세상은 잠깐이고 헛되고 헛된 것뿐이니 세상 모든 것보다 더욱더 저 영원한 천국의 영생을 사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