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배경이 되었을 병원바로 옆엔 로마유적 발굴이 한창임니다
저기 2층끝방이 고흐가 입원해 있으며 허락을 받아 외출후 금방을 그렸던...
과일 통조림에서만 보던 체리를 고호병원 안뜰에서 따먹었네~~~ 흠 맛났었당...
지인이 머물고 있는 파리
가끔식 사진을 보내주는데
마침 고흐에 관련된 사진이 있기에
올려 봅니다
.....
보랏빛 아이리스와
붉은 체리가 익어가고
.......
고흐의 영혼은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요!
비오는날
노오란 해바라기는 아니어도
이쁜 꽃 한다발 사서
유리병에 꼽아 보는건 어떨까요~~
아님~~
담장에 피어있는
넝쿨 장미 한송이 걲어다 꼽으시던지~
자작나무^^*
첫댓글 무엇이 그의 영혼을 흔들어서 캠퍼스가 흔들리고 사물이 흔들리고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 흔들어 놓았을까요 벽이 느껴지네요 이 쪽 사물의 현실과 저 쪽 현실 사이로 오가며 생명이 퍼지고 있는 느낌 아 고흐 당신은 아직 흔들리는 그림으로 움직이며 살아 있습니다
살아생전에 빛을 보았더라면 ~하는 안타가움이 있지요~~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생활고와~`관계들~~~지금도 제2의 고흐들이 많지만~~살아생전에 단한점 만의 그림이 팔렸다는데`~~~지금은 값을 헹릴수가 없음에~~~감사드려요~~도나만님~~
귀한 사진이네요.
돌보지 않는 문화재도 많은 우리실정에 비하면~~잘 가꾸고~돌보는 그네들의 문화사랑이 무지 부럽네요~~
정신병원내부는 몰라두 주위풍경은 정말 아름답네요...그래서 왠지 서글픈건 무엇일까요...
우리들의 인식하곤~~많이 다른듯 해요~~인격 사각지대의 오명~~지금도 정신과에서 상담받는것을 꺼리는 풍토쟎아요~`우리 실정은요~~ 자연도 한일부라 생각하는것 같아요~~우리의 문화가 닫는 여닫이 문이라면 그네들의 문화는 미닫이 문 이라고나 할까~`정말 아름답지요~`그의 안타까운 일대기를 많이 알고 있어서 그렇진 않을런지요~~~~아님 코다신님 감성이 여리셔서~~ㅎ
자작나무님 귀한 사진들 고맙습니다. 고흐의 고뇌에 찬 삶과는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정경의 사진들을 보다보니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마 듣지 않을 거에요.' 라고 고흐의 마음을 노래한 돈 멕클린의 빈센트 노래말이 생각나 가슴이 싸아해집니다...
첫댓글 무엇이 그의 영혼을 흔들어서 캠퍼스가 흔들리고 사물이 흔들리고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 흔들어 놓았을까요 벽이 느껴지네요 이 쪽 사물의 현실과 저 쪽 현실 사이로 오가며 생명이 퍼지고 있는 느낌 아 고흐 당신은 아직 흔들리는 그림으로 움직이며 살아 있습니다
살아생전에 빛을 보았더라면 ~하는 안타가움이 있지요~~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생활고와~`관계들~~~지금도 제2의 고흐들이 많지만~~살아생전에 단한점 만의 그림이 팔렸다는데`~~~지금은 값을 헹릴수가 없음에~~~감사드려요~~도나만님~~
귀한 사진이네요.
돌보지 않는 문화재도 많은 우리실정에 비하면~~잘 가꾸고~돌보는 그네들의 문화사랑이 무지 부럽네요~~
정신병원내부는 몰라두 주위풍경은 정말 아름답네요...그래서 왠지 서글픈건 무엇일까요...
우리들의 인식하곤~~많이 다른듯 해요~~인격 사각지대의 오명~~지금도 정신과에서 상담받는것을 꺼리는 풍토쟎아요~`우리 실정은요~~ 자연도 한일부라 생각하는것 같아요~~우리의 문화가 닫는 여닫이 문이라면 그네들의 문화는 미닫이 문 이라고나 할까~`정말 아름답지요~`그의 안타까운 일대기를 많이 알고 있어서 그렇진 않을런지요~~~~아님 코다신님 감성이 여리셔서~~ㅎ
자작나무님 귀한 사진들 고맙습니다. 고흐의 고뇌에 찬 삶과는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정경의 사진들을 보다보니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아마 듣지 않을 거에요.' 라고 고흐의 마음을 노래한 돈 멕클린의 빈센트 노래말이 생각나 가슴이 싸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