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컬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계절의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체크다. 가을에는 브라운의 편안함을, 봄이나 여름에는 레드나 그린의 상큼함을 연출할 수 있어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체크 패턴 소품으로 밋밋한 봄 집을 산뜻하게 변화시켜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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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패브릭이나 소품 자체에 체크 무늬 프린트가 새겨진 것도 좋지만, 때로는 얇은 실이나 리본 테이프를 이용해 밋밋한 공간에 패턴을 더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상큼한 블루 컬러의 보드판에 굵은 실을 이용해 체크 무늬를 넣은 아이디어. 체크 모양을 만드는 사람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 02_ 다양한 스타일의 체크 무늬 쿠션을 한데 모아 심심해 보이던 화이트 벤치에 활동감을 선사해 본다. 컬러와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 체크를 한데 모아 포인트 공간을 만들었더니 한결 생동감이 넘치는 듯. 체크 패브릭뿐만 아니라 리본 테이프를 이용해 색다른 체크를 넣은 쿠션도 눈길을 끈다. 03_ 기분 좋은 레드 컬러 리본으로 정성 가득한 선물 상자를 완성시킨 독특한 아이디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선물을 포장하는 사람의 정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받는 사람이 더욱 감동 받을 수 있을 텐데…. 오늘은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이를 위해 작은 선물 상자 하나 준비해 보자. 04_ 다양한 봄 컬러를 이용해 새 옷을 입은 심플 디자인의 의자. 아크릴 물감과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 체크 모양을 만들었더니 무척 산뜻해 보인다. 집 안 곳곳에 있는 초록 식물과 함께 매치하면 한층 따스함 넘치는 공간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햇살 좋은 봄 집에 무척 어울리는 아이디어 꾸밈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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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작고 귀여운 도트 무늬를 적극 활용해 보도록 한다. 톡톡 튀는 물방울의 활력을 닮아 이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트 무늬로 사랑하는 아이의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켜 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나 옐로, 바이올렛 컬러의 깜찍한 도트 무늬 소품을 소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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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기분 좋은 봄 컬러 도트가 가득한 학용품 케이스. 화사한 스카이 블루 패브릭으로 속지를 만든 다음 경쾌한 느낌의 도트 장식이 있는 화이트 패브릭으로 커버를 마련해 봄의 산뜻함을 아이 가방 가득 심어 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엄마가 직접 만든 소품이라 더 애정이 가는 선물이 될 것이다.
02_ 밝은 화이트 바탕의 액자 프레임에 핑크와 밝은 레드 컬러의 도트 무늬를 넣어 생기를 불어넣었다. 도트 무늬가 커지면 전체적으로 경쾌함이 더해질 수 있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을 나타내고 싶다면 자그마한 도트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예쁘다. 화사한 봄 꽃 그림을 넣어 두기에 더없이 좋은 액자가 된 듯하다.
03_ 딱딱하고 무거운 아이 책상 위에도 기분 좋은 봄을 선물해 보자. 책상 정리를 위해 사용하는 파일의 겉면에 컬러가 진한 도트 무늬의 시트지를 붙여 공간 전체의 변화를 시도했다. 넓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는 파스텔 컬러 대신 레드나 블루 등 확실한 컬러의 패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04_ 도트 모양의 컬러풀한 받침대가 밋밋한 화이트 식탁과 그릇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커다란 원형 받침대를 도트 무늬 패브릭으로 커버링해서 꼭 하나 갖고 싶은 봄 소품으로 변화시킨 아이디어. 계절 감각도 살리고, 음식 맛도 한층 돋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05_ 한 공간에 다양한 도트 무늬를 활용하고 싶다면 각각 소품마다 도트의 크기와 패턴을 조금씩 다르게 사용해 본다. 공간이 넓은 벽은 커다란 도트로, 에이프런과 두건에는 작고 깜찍한 도트 모양을 넣어 산만한 느낌을 없앴다. 작은 도트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이를 위한 소품을 만들기에 무척 좋은 소재가 된다. | |
첫댓글 봄은 정말 설레임을 주는 계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