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아들램이랑 넘 열심히 싸워서 집에 있음 화날거 같아서
어제 아침부터 대구로 떴어용. ㅎㅎ
벌써 3년째 찾아가는 건축박람회인데...
한번도 못가본 친구랑 신랑들 없이 오붓하니 다~~~~~~~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전시장 안 내용은 매년 바뀌겠지만...
현관문, 중문, 흙벽돌, 공구, 자기류, 가구, 통나무가구들까지는 큰 변동 없더라구요.
풍년압력솥이 50~70%할인 키친아트 후라이팬도 할인하던데... 통주물이라서 가격 싸도 20cm가 만원 하더라구요.
편백나무 칩은 이번에 관심이 가서 봤는데...
시중에 파는 나무는 20~30년된 나무라하고 일년 지나면 향도 사라지고 먼지만 난다고 해서...
백년 오백년된 나무칩이 탐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ㅎㄷㄷㄷ
싼건 1,5키로에 만원 비싼건 삼만원...
오백년된거 5키로가 12만원 하더라구요.
근데 비싼게 먼지도 안나게 처리하고 냄새도 훨~~~좋더라는....
단열재랑 매트도 팔아요. 같이 간 친구는 매트 가격보고 싸다고 놀라더라는 ㅋㅋ
매년 전시장 안에 캠핑카를 전시했었는데
올해는 야외에 캠핑카에 캐러반을 전시해놨더라구요.
그래서 보기는 좀 더 나았는거 같아요.
그리고 1톤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정박형 숙소가 990만원이었던가???넘 탐났어요.
안에 샤워실, 씽크대, 냉장고 에어컨 다락이지만 침대 소파까지 있더라는...
근데 장식장이나 테이블에 가격표가 하나씩 붙어있었더라는... ㅠㅠ
카니발 11인승을 캠핑카로 변신~~
최소 560만원 정도부터
차량 개조해준다더라구요.
마지막 스타렉스 캠핑카는... 사진 확대해 보시면 가격이 있답니다.
전 처음에 0하나 빼고 봤다가 제대로 보곤 헉~!!ㅋㅋ
신랑보여줬더니...
천????
일억????? 하고 놀랐답니다.
전시장 안에 티켓 무료로 놔둬서 몇장 더 챙겨서
내일 시어른들 모시고 단열재랑 매트 구경하러 가기로 했어요.
신랑 꼬셔서 편백나무칩도 사고 말것어요~!!!!!
시간 나시는 분들 구경 함 가보세요~~^^
참 여유티켓 1장 있어요. 구경가고픈데 티켓 없으신분 드림할게요~^^




















첫댓글 캠핑카완전좋네요ㅎ 압력솥사고픈데 70프로 할인ㅜㅜ 저거때매 갈수도없고ㅋㅋ애매하네요
캠핑카가 젤 맘에 들었어요. 비록 돈은 없지만... ㅎㅎ 압력솥 할인율 하나만 보고 가긴 뭣하지만 구경하긴 좋아요~~~^^
우와~좋아요~♥건축박람회 볼것도 많고 구경가고 싶으네요~^^♥
티켓 필요하심 드릴게요~~1매 2인입장이에요.
캠핑카도 멋지고 트렁크쪽에 개조한것도 완전 멋지네요ㅎ 가격도 짱짱ㅋㅋ
트렁크 개조한건 카니발이에요. 케이블에서 더 벙커에서 저렇게 개조한 차량 봤었는데 완전 똑같더라구요. 좋아요 좋아. 눈요기로. ㅋ
여자들끼리가야 이것 저것 꼼꼼이 둘러볼수있죠ㅎㅎ
맞아요 맞아. 신랑 델고가면 다 보지도 못하고 한시간도 못 버티잖아요.
텐트들도 많이 있던가요 저두 가고프네요
음... 텐트들은 그닥 안 보였어요. 소나타 차 위에 설치한 텐트... 만 보였어요. 작년엔 텐트랑 캠핑용품도 있더니만 이번엔 잘 안보이더라구요.
건축박람회에도 이것저것 판매하네요~~구경하면 재밌겠어요~~
ㅋㅋㅋ 전시장 구경하는 아저씨는 건축 박람회가 아니라 도떼기 시장이라고 하던데요. ㅋㅋㅋ이것저것 많아서요.
화목난로 요즘 찾고있는데 제눈엔 여러 사진중 그것만 보이네요 ^^
화목난로 야외에도 있었어요. 전 벽난로도. ㅋㅋㅋ 얼른 주택이나 정박형이동주택을. ㅎㅎ
건축 리모델링 관심 무지하게 많은데 애들이 있어서 못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흐흐 전 23갤 아들램 힙시트에 태워서 돌아다녔어용. 어리지만 않으면 함 가보세요.
다음에 기회되면 저도 미니미니 데리고 한번 가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