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 김교용 선생을 추모하는 제2회 기념 강좌가 19일 오후 3시 대창중·고등학교 송원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춘희 교육장, 권창용 문화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김정식 전 상경대학장, 홍현기 화백, 재경대창중고총동문회 최상호 명예 회장 김희태 회장 등 임원진, 이사진, 선·후배 동문, 학교관계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먼저 대창중고 관악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송원 김교용 선생의 약력과 동영상으로 생전 모습을 추억하고, 숭고한 뜻을 돌아 보았다.
이어 현우택 교장의 회고사가 있었으며, 대창고 5회 졸업생인 법무법인 ‘영진’ 정용인 대표 변호사의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 변호사는 강연에서 김교용 선생과 사제로서 만난 특별한 인연을 담담히 풀어 놓았으며, 법조인으로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한 치열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해 후배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교용 선생 2주기는 내실있고 알찬 구성으로 고인의 교육철학을 기리고 인재양성의 높은 이념을 살리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정용인 고문님께서 모교에 장학금 15.000.000 만원을 쾌척하셨습니다..
첫댓글 저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정용인 고문님 훌륭한 강연을 듣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정용인 고문님 장학금 기부하심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김희태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대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중13회 이성인
감사합니다..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