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옥 산(1255.7m)
육백마지기주차장-청옥산-1084봉-삿갓봉-1020봉-갈림길-용수골-독가-임도-청옥산주차장(7시간)
평창 소재 청옥산 육백마지기 탐방 위해 네비: 육백마지기 치고 가는 도중 삼거리에 등산 안내판이 있는데 이제는 시멘트 도로를 버리고 비포장 임도로 좌틀하며 덜컹 거리며 가다 보니...
청옥산 육백마지기 주차장에 07:00에 도착 하는데 ...
최근 매일 가을 비가 온 뒤라 주위가 컴컴하다 하여, 안개가 걷힐려면 서너시간 더 걸릴것 같아 청옥산과 삿갓봉 등정후 육백마지기를 둘러 보기로 하고 출발하니...
임도 갈림길이 나오는데 전망대는 생략하고 우측 임도로 직진하니...
팔각 정자가 보이는데...
정자 밑으로 조망판이 설치되여 있고 전망대에서 우틀하며 산기슭으로 접어드니 ...
낡은 이정표가 보이는데 육백마지기 주차장에서 300m 지점 이군요...
산 능선 따라 가다 보니...
산 능선에 올라 서는데...
지동리와 삿갓봉 갈림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여기서 삿갓봉 따라 가면 큰일 나지 유... 안개가 심할때는 불활실한 길보다 무조건 확실한 길 주능선을 따라야 함니다...
어쨋던 여기가 청옥산 주봉이라 하네요...
허지만, 조금 더 가면 청옥산 표석도 있고 삼삭점도 있고 아무렴 어떠하랴...
일단 고스락에는 표석이 있는게 좋지유 산행시 이정표 역할을 하니까...
청옥산에서 지동리 방면으로 내려 가려니 둘래길 조성중이라 철 다리만 설치되여 있고 간격이 넓어서 위로 못 넘어가 밑으로 기어서 통과할수 밖에 없는데 통과후...
지동리와 청옥산 갈림길을 만나는데 삿갓봉을 가기 위해서는 이정표는 없지만 용수골 방향으로 가야 함니다...
아직도 용수골은 멀고...
주능이라 길은 확실 하지만...
이정표가 바로 바로 없고 짙은 안개 때문에 이길이 많는지 조마 조마 ...
한데 가다보니 이정표 하나 삿갓봉은 우측으로 90도 꺽여...
꼭 지동리 쪽으로 하산 하는것 같아... 그러다가 봉 하나를 올라 서고 또 한번 90도로 꺽어 좌틀 하며...
또 하나의 봉에 올라서고...
청옥산에서 2.7km 왔다는 군요...
이어 아기 자기한 능선을 타다 보니...
삿갓봉 전, 지동리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
큰 바위를 만나나 우회하며 가다 보니...
삿갓봉에는 단풍이 절정 이군요 청옥산에는 단풍철이 지나 시들 시들 하던데...
어쨋던 삿갓봉에 오르니 육백마지기 주차장 출발 2시간20분 소요 되였고...
고스락 조금 지나 삼각점도 보고...
헬기장이 고스락인 삿갓봉을 뒤돌아 보며 왔던 길을 다시 빠꾸하며 청옥산 방면으로 하산 하는데...
그런데 ? 삿갓봉을 오를때는 좀 희미 하지만 능선따라 오르는 길이라 별 문제가 없었는데 하산 하려니 짙은 안개에다 밑을 보며 조심스레 하산 하는데도 주능을 놓처 다시 좌틀하며 주능을 오르고...
주능을 다시 찿아 조심스럽게 하산 하는데도 또 주능을 놓처 좌틀하며 능선에 올라 하산 하는중 또 주능을 이탈하니 말이야 쉽지 5분 하산하면 20분 올라야 하는데?
이래다 탈진 하겠다 휴대한 물도 한병 뿐인데? 하여, 시간도 넉넉하니 용수골 갈림길로 하산하여 용수골 거처 육백마지기로 오르기로 하고 계곡에 도착하여 물도 마시고...
삿갓봉 능선에서 내려온 계곡을 조망해 보고...
내려온 갈림길 좌측에서 이번에는 우측 용수골 임도로 감니다...
임도 우측 비닐 하우스가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풍력기가 보이는데...
조금 당겨보니 요번에는 팔랑개비가 좀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지금처럼 안개가 걷혔으면 능선을 잘찿아 지금쯤 이미 도착하여 이미 꽃구경 하고 있을텐데? 그러나 늘어난 체중 때문에 죽을둥 살둥 살을 빼는 중이라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어쨋던 용수골 마지막 농장 개인 자가용은 여기까지 이고...
여기서 계곡으로 바로 빠지지 못하고 능선에 조금 오르면 좌는 1,084봉으로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길이고 우는 용수골 계곡으로 접근 하는길 인데...
용수골로 접근하니 좌측으로 너털 지대가 보이고...
비교적 오를만한 용수골 따라 가다 계곡을 한번 건너, 계곡을 좌측으로 보고 오르는데 ...
인적이 없는 곳이라 물의양 도 무척 많고 청정 계곡 임니다. 물론 알탕 하기도 좋구요... 그러나 좋은곳은 여기까지 이고요 갑자기 갈림 계곡을 건너야 하는데...
계곡 건너편을 보니 길이 보여 따라 가다 보니 아예 계곡길이 없어져 우측 능선을 보니 팔랑개비도 보이고 오를만 하여 계곡을 버리고 우틀하며 능선으로 접근 하는데...
능선은 그래도 작은 산죽 능선이고 오름중 바위에 않아 계곡 건너편 1,084봉을 조망해 보는데 기가 질림니다... 그래도 후담 이지만 아마도 삿갓봉 산행시 용수골 갈림길 이정표가 1,084봉 능선을 타다가 용수골로 내려 오는가 봄니다...
끙끙대며 산죽 봉우리에 오르니 팔랑개비가 가까워 지고 우측으로 비닐 3동이 보이는데 가까이 가보니 비닐 하우스 안에 고추가 보이고...
주인이 거주하는 듯한 독가가 보이는데 아무도 없어 독가 뒤로 돌아 산 능선으로 접어드니...
독가, 임도, 비닐 하우스가 보이고 1,084봉 건너로 맨뒤 삿갓봉도 조망 됨니다...
산 능선을 벗어나니 임도가 보여 우측으로 가는것이 육백마지기 주차장인가 하고 조금 가다 보니...
확트인 임도에서... 우측 1,084봉 뒤 삿갓을 쓴듯한 삿갓봉(1,054.9m)이 시원하게 보이고...
뒤를 돌아 보니 청옥산 주봉과 육백마지기가 보이는데 아이쿠! 잘못왔네 다시...
빠꾸하여 임도를 타다 우측으로 도니...
청옥산 고스락이 보이고...
조금 더 가니...
팔랑개비와 임도가 보이는데 무슨 꽃인지 모르나 평일 인데도 많은 관광객이 꽃구경을 하고 있군요...
육백마지기 전망대에서 올라온 용수골을 바라 봄니다...
작은 소 교회와 그네, 그리고 팔랑개비와 뒤로 청옥산도 바라 보면서...
처음에 오를때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었으나 안개 때문에 생략한 전망대 아이쿠 힘들어 생략 할람니다...
이어, 다시 육백마지기 주차장에 도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