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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장남 전재국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 찾아라. 한겨레캐?.. 한겨레TV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동생 전재용씨에 대한 검찰의 조세포탈 수사로 비자금 은닉 문제가 불거진 시점에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전두환의 은닉재산을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재국씨가 2004년 7월 포트컬리스트러스트넷(PTN)을 통해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고 이 회사 이름으로 법인 계좌를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전씨는 당시 ‘블루 아도니스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본인을 단독 등기이사로 등록했다.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한 달 뒤 싱가포르 현지 변호사를 통해 피티엔 버진아일랜드 지사에 공증서류를 발급받았다는 기록도 나온다. 아랍은행은 일반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을 하지 않는 곳으로, 특이하게도 한국인 2명이 간부로 일하고 있다. 뉴스타파의 2차 발표 명단에 포함됐던 에스케이(SK)그룹 임원 출신 조민호씨의 비밀계좌도 이곳에 개설돼 있었다고 뉴스타파는 밝혔다. 특히 싱가포르 법률회사와 피티엔 본사 및 버진아일랜드 지사 직원 사이에 주고받은 이메일을 보면, 전재국씨는 2004년 9월22일까지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에 계좌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이에 필요한 공증 서류가 분실돼 개설이 늦어진 내용이 나온다. 이메일에는 ‘고객인 전재국씨의 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돈이 모두 잠겨 있어 전씨가 몹시 화가 나 있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전씨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계좌를 개설하던 2004년은 전씨의 동생 전재용씨에 대한 조세포탈 수사와 재판이 진행중이던 때였다. 당시 검찰은 73억5500만원 상당의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채권을 찾아놓고도 정작 추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송경화 기자
전재국 씨가 소유한 200억원대의 허브빌리지 홈페이지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 4차 명단에서 전두환 前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씨(53)의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유령법인) 설립 의혹을 밝힌 가운데 전 씨의 재산이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 씨가 법인등기부 등본상 실질적으로 소유한 연천 허브빌리지의 홈페이지 하단에는 전재국 대표의 이름(빨간 사각형 안)이 명시되어 있다. 대지 1만7000평에 이르는 허브빌리지는 평가액이 200억원에 이른다. (사진=허브빌리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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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회에서 어서 관련법규가 마련되어 몰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지냈다는 놈이 하는 짓이라고 어찌 이모양인지 불쌍한 족속들입니다.
제2의 안두희가 나타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