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의 편지/鞍山백원기
냇물처럼 흘러간 시간이어도
반짝이고 있는 기억 하나
함께하다 헤어진 전우
뇌리에 간직하고 있는
웃던 얼굴의 아련한 모습
응원의 손뼉 쳐주던 때가
엊그제 같기만 하다
월남전 한창일 때
고난의 한 주간 끝나고
아쉽게 헤어진 어느 훗날에
붓글씨로 단정히 써 내려간
반가운 우정의 편지
우표 붙은 전우의 편지가
세월 앞에도 바래지 않았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대보름 맛있는 짤 밥과 과 나물맛있게 드셨습니까?날씨가 좋지 않는군요달은 구경할지 모르겠습니다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감사 합니다.
태권v님,삐삐님, 봄이 천천히 오나봅니다.늘 행복한 날만 되세요.
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대보름 맛있는 짤 밥과 과 나물
맛있게 드셨습니까?
날씨가 좋지 않는군요
달은 구경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 합니다.
태권v님,삐삐님, 봄이 천천히 오나봅니다.
늘 행복한 날만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