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학습을 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부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정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곧 최종 정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종 정리란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핵심 내용을 추려내어 요약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최종 정리가 왜 중요할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에 남도록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우리 뇌는 반복과 복습을 통해
정보를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종 정리를 통해
핵심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종 정리는
자신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공부하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찾아보는 등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논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들어가기 전까지 최종 정리를 통해
더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밑에 선배의 시험 후기에는
약술형 논술 시험 직전 최종 정리를 하여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번 그 이야기를 보러 갈까요?
한국공학대 시험후기
닉네임 (아이디) : 임여진 (limyeojin)
1. **시험 전:** 긴장도, 가는 길, 느낌, 교통 등
이미 수원대 논술을 보고 온 뒤라
시험 전 긴장은 조금 덜했습니다.
사는 곳에서 교통이 애매해서 아버지 차를 타고
40분 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아예 일찍 도착해 공부할 것이여서
두 시간 정도 일찍 갔고
학교 내에 카페나 휴식 공간들이 잘 되어 있어
작년 기출, 올해 시행된 모의 논술 기출,
학원 교재를 보며 머리를 미리 예열시켜뒀습니다.
(사실 기출을 이때 처음 푼 거라
오히려 시험 때 기억이 잘 난 것 같기도...)
2. **시험 중:**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 유형이 딱 모의 기출, 작년 기출과
숫자만 바꿨다 할 정도로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난이도는 원래 문제를
바로 답안지에 쓰면서 푸는 편이라
남들보다 시간이 적게 들기도 하지만
전 문제를 다 풀었을 때 30분이 남았고
검토를 두세 번 하고도 15분 이상 남아서
손을 떼고 멍때릴 정도로
기출과 비슷하면서 쉬웠습니다.
고사장 분위기는 다들 열심히 푸는 것 같았으나
맨 뒷자리에 앉아서 마지막에 답안지를 걷었는데
세 칸 이상 비워져 있는 사람도 있었고
준비를 안한 것처럼 빈 칸이 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시계는 있긴 하나
그래도 항상 시계를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개인 시계를 주로 봤습니다.
3. **시험 후:**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잘한 점:
1) 두 시간 정도 일찍 가서 최종 정리한 것
2) 시험 보기 직전에 기출을 풀어본 것
후배에게 하고픈 말:
시험 전에 예열하는 게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고
그해 약술형 논술 모의 논술 기출이랑
과거 기출들 풀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파이팅하세요!!
입시는 변수가 많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입시가 진행되지 않고,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자괴감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끝까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성적이 생각보다 안나왔거나,
논술 공부를 생각만큼 못했다거나 하는
기대와는 다른 상황에
무력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지막 정리를 하고 들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약술형 논술에 도전하여
마지막 희망을 잡고 끝까지 노력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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