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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11월 23일 거제도 고향 거남사(巨南祀) 처해당(處海堂)준공식 날 촬영.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마을 위성사진
冠浦里[(관포리,갓개,저포,관포] - 본래 巨濟郡(거제군) 長木面(장목면) 지역으로서, 地形(지형)이 갓(這)처럼 생겼으므로, 갓개(這浦-저포)라고, 불렀다. 또는 這浦里(저포리), 冠浦(관포), 하였는데, 1914년 行政區域(행정구역) 廢合(폐합)에 따라, 頭毛里(두모리)를 倂合(병합)하여 冠浦里(관포리)라 해서 統營郡(통영군) 長木面(장목면)에 編入(편입) 되었다가, 1953년 巨濟郡(거제군)이 復舊(복구)됨에 따라, 巨濟郡(거제군)에 編入(편입) 되었다가. 인구 증가에 따라 巨濟市(거제시)로 승격되어 거제시 장목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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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bangyang/511
https://www.youtube.com/watch?v=8kThBhu5NZo
https://www.youtube.com/watch?v=O6Q_BnohEcg
https://www.youtube.com/watch?v=F58NB2Tj4ng
① 섬은 섬을 돌아 연연 칠-백리 구비구비 스며 배인 충무공의 그 자취
반역의 무리에서 지켜온 강토 에야디-야 우리 거제 영광의 고-장
② 구천 삼거리 물따라 골도 깊어 계룡산 기슭에 폭포도 장관인데
갈고지 해금강은 고을의 절승 에야디야 ~우리 거제 금수의 고장
③ 동백꽃- 그늘 여지러진 바위 끝에 미역이랑 까시리랑 캐는 아기 꿈-을랑
두둥실 갈매기의 등에나 싣고 에야디야~ 우리 거제 영광(평화)의 고-장
작사/김기호, 작곡/금수현 「거제의 노래」
(레코드판 표지에서 인용)
시조시인 김기호 선생님이 1953년 12월23일에 작사하였다는 이 노랫말 중에서 ‘구비구비’ ‘갈고지’(현대의 표기법으로는 ‘굽이굽이’ ‘갈곶이’ 이나 저작 당시에는 ‘구비구비’ ‘갈고지’로 표기했음) ‘여지러진’(꽉 차지 아니하고 한쪽 부분이 비어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이지러지다’의 작은 말‘야지러지다’가 모음조화 하여 쓰임)
‘까시리’(‘우뭇가사리’ ‘가사리’의 거제방언) ‘아기’(‘아이’와는 다르게 ‘부모나 시부모가 나이 어린 딸이나 며느리를 친근하게 이르는 말) ‘꿈을랑’(‘꿈일랑’을 부드럽게 표현) ‘실고’(‘싣고’의 거제방언) 등이 현대 표기법으로 제각각 변형되었다가 다시 원작을 최대한 살려서 통일시켰다는 소식은 거제인의 한 사람으로써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김숙태씨와 양일웅씨가 무원선생이 친필로 쓴 거제의 노랫말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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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노래'가 부르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거제시가 노랫말 정립에 나섰고, 무원 선생이 친필로 쓴 노랫말 원본도 나왔다.
또 거제교육청(교육장 윤동석)은 노랫말이 정립되는 대로 '거제의 노래'를 초등학교에서 3절까지 정확하게 모두 부를 수 있도록 각 학교에 특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70년 당시 무원 선생의 부인(황인아 여사)이 1970년 무렵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등사한 곡과 노랫말은 무원 선생의 지시로 당시 신진규 음악 선생님이 만든 것이라는 증언도 나왔다.
거제시는 김한겸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거제문화원 향토사연구회에 의뢰, 유족, 문인 등 관계자들과 정확한 거제의 노랫말 찾기에 나서 20일 현재 자료를 모으고 있다.
시는 노랫말이 정립되면 거제지역에 세워진 3개의 거제의 노래비에 잘못 새겨진 노랫말을 다시 새기도록 할 계획이다. 또 거제시 홈페이지에 있는 거제의 노랫말을 바꾸는 것은 물론 인터넷에 유포돼 있는 거제의 노랫말도 바로 잡아나갈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의 노랫말을 정립, 거제시민의 기상과 거제의 비경을 노래한 거제의 노래를 20만 시민이 애창하는 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원 선생의 고향인 하청면과 경남산업고등학교(전 거제종합고등학교) 교장과 교사로 지냈던 분들도 중요한 자료를 내놓았다.
하청초등학교 기능직으로 있다 교사로 퇴직했다는 김숙태씨(70·하청면 실전리)는 무원 선생이 직접 쓴 '거제의 노래' 사본을 들고 지난 15일 거제신문을 찾아왔다. 김씨는 "거제신문을 보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김기호 선생의 장남 한석씨가 갖고 있던 거제의 노랫말 원본을 복사해 갖고 왔다"고 말했다.
또 경남산업고 교사를 지낸 양일웅씨(68·사등면 사등리)는 무원 선생이 편지지에 펜으로 눌러 쓴 거제의 노랫말을 액자 뒤에 풀로 붙여 놓았다가 거제신문을 보고 지난 16일 공개했다.
김씨와 양씨가 내놓은 두 노랫말은 틀린 낱말을 고쳐놓은 것까지 똑같았고, 무원 선생 아래서 경남산업고(전 거제종고) 교사를 지내다 교장으로 퇴임한 김백훈씨도 무원 선생의 친필이라고 확인해 줬다.
김백훈씨는 "무원 선생은 서예에서 붓을 잡는 것과 비슷한 방법으로 펜을 잡았는데 엄지로 펜끝을 잡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펜을 둘러 잡는 독특한 방법으로 글을 썼다"면서 "무원 선생의 친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김숙태씨와 양일웅씨가 무원 선생이 친필로 썼다는 '거제의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섬은 섬을 돌아 연연 칠백리 구비구비 스며배인 충무공의 그 자취
반역의 무리에서 지켜온 강토 에야디야 우리 거제 영광의 고장
구천 삼거리 물따라 골도 깊어 계룡산 기슭에 폭포도 장관인데
갈고지 해금강은 고을의 절승 에야디야 우리 거제 금수의 고장
동백꽃 그늘 여지러진 바위 끝에 미역이랑 까시리랑 캐는 아기 꿈을랑
두둥실 갈매기의 등에나 싣고 에야디야 우리 거제 평화의 고장
이는 1970년 당시 무원 선생의 부인이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 무원 선생에게서 노랫말을 받아 등사해 갖고 있던 것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백훈씨와 양일웅씨는 무원 선생의 부인이 등사해 갖고 있던 노랫말은 “당시 무원 선생의 지시로 신진규 음악 선생님이 만든 것이어서 가사와 음이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교육청(교육장 윤동석)은 거제시가 거제의 노랫말을 정립하는 대로 '거제의 노래'를 거제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특별지시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윤동석 교육장은 지난 17일 거제신문에 전화를 걸어와 "거제의 노랫말 정립 필요성과 거제의 노래가 잊혀져 가고 있다는 거제신문의 보도는 개인적으로 충격적이었다"면서 "거제의 노래를 모든 학생들이 1절부터 3절까지 정확하게 부를 수 있도록 가르쳐 거제의 노래가 거제 전역에서 울려 퍼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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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의 진달래 꽃들
대금산의 진달래 꽃들
대금산 진달래 꽃
진달래 축제가 한창인 봄날 대금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포마을 앞바다의 시원한 모습
대금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남 거제시巨濟市 장목면 이수도
저 멀리 거가대교와 저도를 넘어 연도와 진해구의 시루봉이 까마득히 보인다.
방파제를 쌓아 본섬과 동섬을 하나로 연결한 이수도.
물(水)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섬 ‘이수도’(利水島·51가구· 113명, 39만 3970㎡). 섬의 형상이 대금산을 향해 날아가는 학(鶴)처럼 생겨 ‘학섬’으로 더 알려진 ‘이수도’는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에 속한 작은 섬 마을이다. 한때 대구 등 어자원이 풍부해 ‘부자 섬’으로 통했을 정도로 이수도는 어자원의 보고였다.
물 빠진 바닷가는 바지락이, 앞바다는 문어, 도다리, 노래미, 감성돔, 멸치, 물메기, 보리새우(일명 오도리), 전어 등 각종 어류와 해산물로 넘쳐났다.
섬은 원래 이수도 본 섬과 동 섬이 자갈로 연결된 2개의 섬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태풍 등 거센 파도와 바람에 대비하기 위해 방파제를 축조하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다.
이수도는 비록 작은 섬이지만 다른 섬과 달리 산이 없고 능선을 따라 넓게 펼쳐진 임야와 물이 풍부해 농사를 많이 지었다. 가뭄 때는 바다 건너 이웃마을에서 물을 길러 올 정도로 물이 좋고 풍부했다.
저 멀리 바다 한가운데는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시방리 시방마을에서 이수도와 시방마을을 오가는 도선 ‘이수호’(선장 김순봉)에 몸을 맡긴 지 7~8분여 만에 도착한 섬 부둣가에는 전어와 병어, 보리새우(오도리) 잡이 철을 맞아 그물을 손질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도 아랑곳 없이 그물을 손질 하느라 까맣게 그을린 어부의 모습에서 치열한 섬사람들의 삶의 哀歡(애환)의 모습을 느낄수가 있다. 섬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서쪽으로 향하여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고, 목에 해당하는 방파제를 거쳐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이 남쪽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형태다. 마을은 학의 목에서 몸통으로 연결되는 부분의 서쪽 오목한 만을 중심으로 약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온가족이 부둣가에 나와 그물을 손질하던 김형식(49)씨는 “요즘 보리새우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 어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지난해 하루 150여 마리 잡히던 보리새우는 요즘 하루 30~40마리 잡는 수준에 그쳐 기름값 맞추기도 빠듯할 정도다”고 푸념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LZq3o_rhU
https://www.youtube.com/watch?v=5EFhHryfOxM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414번지 양 방수 제공
巨加 大橋 - 거가대교의 모든 것
巨加란? 巨濟島와 加德島를 잇는 大橋(대교)
내 고향 거제도로 가는 길
저 멀리 내고향 거제섬이 보인다
거가대교(巨加大橋)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서 가덕도와 죽도, 저도를 거쳐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되었으며,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 와 3.7km의 침매터널, 총길이 1km의 2개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한다.
도시고속도로인 거가대로(부산광역시도 제17호선)를 구성한다. 거가대교를 포함한 거가대로 개통으로 부산~거제(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거제 고현터미널)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저 멀리 거제섬이 까마득히 보인다.
거가대교 의 전경
교통시설 | 부산광역시도 제17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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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 | 진해만 앞 바다 |
국적 | ![]() |
관리 | GK해상도로(주) |
구조 | 사장교 |
길이 | 3.5km |
너비 | 4차로, 20.5m |
착공일 | 2004년 12월 10일 |
완공일 | 2010년 12월 13일 |
개통일 | 2010년 12월 13일 |
통행요금 | 10,000 원 |
위치 | |
거가대교 지도 | |
위치 |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구간을 연결한다. 이로써 광역도로망이 구축되어, 동남광역권의 산업, 항만,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거리는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내로 단축 연결함으로써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부산대구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기존의 남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과 거제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통영, 고성 등을 포함한 10개 지역(인구 673만명)이 부산광역경제권에 묶이게 되었다.
총사업비는 1조 4,469억원이며, 국고 지원은 28%에 민간자본 72%가 투입되었다. 2004년 12월에 착공되었으며, 2010년 12월 13일 오후 2시에 개통식을 하였고 차량 통행은 다음날인 12월 14일 오전 6시부터 가능해졌다.
巨加大橋(거가대교)
한국의 해저 고속 도로 거가대교
https://www.youtube.com/watch?v=MNN3-l_xETo
민간투자사업이었던 거가대교 건설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업체가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최초로 침매터널(Immersed Tunnel, 오차 ≤4 cm)과 2주탑과 3주탑이 연속된 사장교이다. 왕복 4차로에 총 길이는 8.204km로, 사장교 3.5 km, 침매터널 3.7 km, 육상터널 1km로 구성되어 있다.
거가대교 개통 이전인 2010년 11월 25일에 거가대교 건설조합과 GK해상대교 측은 거가대교 통행료를 승용차를 기준으로 10,770원으로 해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1월 30일에 통행료를 770원을 인하해 10000원으로 책정하였지만 이런 극소폭 인하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반발을 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였다. 또한 거가대교보다 4 km 이상 긴 12.3 km 인천대교의 통행료에 비해 배 가까이 비싸며, 국내 유료 도로 가운데서도 가장 비쌀 뿐만 아니라 민자도로 중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덕소삼패 나들목 ~ 춘천 분기점 구간과 인천대교의 운영기간은 30년인데 비해 거가대교는 40년이 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2010년 12월 14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통행료는 2011년 1월 1일부터 징수하기 시작하였다. 요금은 계획대로 10,000원 (소형차 기준) 이다. 장애인 차량은 2,900원이다.
거가대교 주탑 거가대교 침매터널 거가대교 육상터널
창원시에서는 도로 미관을 위하여 불모산터널에 경관 가드레일, 즉 일반 가드레일보다 좀 더 아름다운 가드레일 설치를 승인하였는데, 이 경관 가드레일은 일반 가드레일보다 강도도 약하였으며, 설치비도 훨씬 더 많이 들어 예산 낭비로 지적받기도 하였다.
감사원은 2012년 3월 이 가드레일이 국토해양부의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다며 경상남도와 감리단등에 통보하였다. 자동차전용도로의 경우 가드레일의 성능이 14톤 차량이 시속 65km로 비스듬히 충격하였을때도 견딜 수 있는 5등급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 경관 가드레일은 이보다 낮은 3등급이라는 것이다. 경상남도는 경관만이 아니라 현장의 도로구조 등도 반영해 설치하였다며 감사원에 이의를 신청할 방침을 밝혔다.
그런데 이 가드레일은 거가대교에도 설치되었다고 한다. 이 가드레일은 불모산터널과 거가대교 모두 경남도 요구로 설치되었는데, 거가대교의 경남도 연결부분에만 해당 가드레일이 설치된 것이 이를 증명한다.
2011년 1월 1일 기준이다.
구분 | 통행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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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1,000cc 미만) | 5,000 |
소형(2축, 윤폭 279.4mm 이하) | 10,000 |
중형(2축, 윤폭 279.4mm 초과 1,800mm 이하) | 15,000 |
대형(2축, 윤폭 1,800mm 초과) | 25,000 |
특대형(3축 이상) | 30,000 |
https://www.youtube.com/watch?v=IeytVITh7F0
거가대교 동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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