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무덥고
지루한 장마비가 교차되는 날들입니다.
간혹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몸과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각종 사고와 재난의 소식들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북한은 쉴 새 없이
핵탄두 미사일 연습을 해 데고
답답하고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럴 때
시원한 바람같은 소식들이 들려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봄바람
솔솔부는 봄바람 쌓인눈 녹이고
잔디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솔솔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먼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노래 합니다
마음 깊은 속에서부터
솟아나는 신바람같은
일들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무리 힘든 어려움이 있어도
덩실 덩실 기쁨으로 감당케할
신바람 나게 하는 바람이
불어오면 좋겠습니다.
아픈 소식, 힘든 소식,
어려운 소식 답답한 소식 가득한 세상살이
어디
신나고 기분 좋은 소식이 없을까요?
🍀에드워드 모토라는 37세된 케비넷 제조공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열등의식과 차별에 대한 반항심, 가난한 부모에 대한 원망 등에 사로잡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라곤 없었습니다.
"겨우 이런식으로 망치나 두들기며 살아야 하다니... 우리 부모는 왜 나에게 이런 삶 밖에 주지 못하는거야."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그가 런던의 거리를 배회하다가 추위를 피하고자 길가에 있는 자그마한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마침 교회 안에서는 요한복음 3장 3절 말씀을 가지고 "거듭남"에 관한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에드워드는 그 말씀을 듣고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끝이지… 거듭난다구? 또 태어난다는 게 말이되?”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마음속에서는 그게 가능하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강렬한 소원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거듭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성령님께서 그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거듭남을 사모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 망치는 이제 노래하기 시작했다.
내 망치는 이제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는 생기가 돌고 내 마음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
나는 거듭났다네!"
그는 더 이상 불행한 철공이 아니었습니다.
희망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희망을 가지면서 그의 삶은 점점 풍요로워져 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그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고용되어 일하던 철공소를 소유하는,
곧 철공소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꿈으로 그는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 마침내 자기가 일하던 철공소가 자기의 소유가 되었으며, 이후 더 큰 철공소에 대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55세 되던 해, 자기를 거듭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놀라워 자신의 삶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를 고심했습니다.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 37세 때 방황하던 자신을 만나주신
그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감격스러워 자신의 재산을 드려 교회를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축복해주시고 소망을 주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시를 하나 지었습니다.
그 시가 바로 찬미가 373장 ‘이 몸의 소망 무엔가’입니다.
이 몸의 소망 무엔가
1. 이 몸의 소망 무엔가 내 주의 보혈뿐일세 주 예수 이름밖에는 맘 붙일 곳이 없도다
[후렴] 주 예수 반석 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2. 비바람 불고 어둔 밤 큰 물결 높이 설렐 때 내 주의 크신 은혜에 내 배의 닻을 두리라
[후렴] 주 예수 반석 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3. 뜬구름 같은 세상에 내 온갖 소망 끊길 때 내 주의 언약 믿으면 내 소망 더욱 크리라
[후렴] 주 예수 반석 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4. 주 예수 재림하실 때 이 몸을 거둬 주시리 내 주의 의를 힘입어 그 보좌 앞에 서리라
[후렴] 주 예수 반석 되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바람은 잘 보이지 않지만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 피부로 느끼는 시원함으로 바람이 존재함을 압니다.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놀라운 역사를 통해 우리는 성령의 존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께 우리의 자신을 맡기면
삶의 하나 하나가 의미를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https://youtu.be/dherOnn-dds?si=i541qhSTB0DuSPuz
https://youtu.be/P7jdyQTBTTs
1. 새 마음 이식 수술
https://youtu.be/XhoFd9VPAaw
2. 그건, 사랑이었네
https://youtu.be/duEVO620G5U
https://youtu.be/R0DmzLE8AeI?si=qHYPJMqFj_WPRkZz
https://youtu.be/iyKecHtJyBs?si=UgHIAvMsCE2xwJP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