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8시에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광장에 모여 제15회 브루스리데이 행사를 가졌다. 종일 소나기가 내려 18시에도 그치질 않아 먄찬 장소로 옮겨 식사 및 기념품 전달이 있었다. 이정후 부회장은 내게 귀한 선물을 하였다. 강준호 회원이이 최근 러시아 선수와 경기에서 금메달을 받은 수상 소감 등 회원 모두의 근황을 듣고 새로 오신 회원들의 자기 소개가 있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늘 모임에도 모두 16분이 참석하였다. 오늘 가져간 책 및 기념품들은은 모두 동났다. 만찬 후 다시 극장 2층으로 자리를 옮겨 권영문 그랜마스터의 시범과 현영수 관장, 강준호 선수의 즉석 대련을 보았다. 권영문 그랜마스터의 태권도 품세는 여전하였고 강준호 선수와의 시범 대련은 2016년 제7회 브루스리데이 이후 8년만이지만 세월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팬들의 느낌도 그때와 같았을 것이다. 벌써 8년이라니 진짜 시간은 빨리도 지나간다. 오늘의 전 과정은 유튜브 용함사 채널의 신이지 감독이 촬영을 하여 곧 올려질 예정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21시 경 헤어졌고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내년 행사에서는 만나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