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미8군 무대 마지막 주자였던 위일청이 ‘서울패밀리’라는 6인조 밴드를 만들었다 데뷔앨범인 1집 앨범에 발라드곡 ‘내일이 찾아와도’와 이 곡을 실었다 이 곡은 1984년 Jermaine Jackson & Pia Zadora의 When The Rain Begins To Fall이 원곡으로 판돌이 15에서 소개한바 있다 위일청은 이 곡을 고등학교 6년 후배인 여성 보컬 김승미와 함께 불러 인기를 끌었고 당시 허스키한 목소리에 가창력이 뛰어난 위일청과 음량이 풍부한 김승미는 환상의 듀엣으로 극찬을 받았다 1990년 위일청이 탈퇴하고 이후 새 맴버인 유노를 영입하여 활동 중이다 당시 불금을 수놓은 띵곡이다 얼마 전에 배운 띵곡을 이렇게 써먹을줄이야ㅋㅋ
첫댓글 이노래 좋아함 ㅋ
나이트죽순이들이 좋아하는데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