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5, 3, 3(월) 찬송 52
말씀: 신명기 8:1-6
제목: 광야훈련을 기억하라
묵상하기
1, 하나님께서 구속한 백성을 40년동안 광야훈련을 시키신 뜻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광야훈련을 어떤 자세로 감당해야 합니까?
본문 살피기
1.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1-3)
모세 앞에 서 있는 백성들은 40년동안 광야훈련을 마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의 입구에 와 있습니다. 모세는 그들이 광야에서 받은 훈련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밝혀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속한 백성을 40년동안 광야 길을 걷게 하심으로 그들을 낮추시고 주리게 하셨습니다. 노예근성에 찌든 그들이 매일 새벽미명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일용할 양식을 거두는 훈련을 하셨습니다(출16:16-18). 이를 통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3b). 몸은 출애급했지만 마음은 애굽에 머물러 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2,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4-6)
4절에 하나님께서는 그 사십년동안 그 백성들의 의복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고, 그 발이 부르트지 않게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받는 백성들에게는 너무 힘든 길이었습니다. 6절에 그렇지만 아비가 그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줄 생각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적용
광야훈련을 받을 때 우리가 깨달아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먼저, 영적인 존재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떡으로만 살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시 19:7절에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 하나님의 말씀은 시들은 영혼이 소생케 하고,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현실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서 언약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법을 타득해야 합니다.
다음,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광야 훈련을 시키십니다. 때로는 이 훈련이 너무 힘들어 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모든 징계는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습니다. 슬퍼 보입니다. 히12:8-11절에 “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 그러나 의로 연단된 후에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습니다. 6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더욱 더 그분을 경외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기도: “ 주님! 저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법을 터특하게 하옵소서“
One word: “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