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His story (오해 금지입니다~^^)
1.
열왕기상 8장은 솔로몬이 성전 준공을 마치고 백성들을 모아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약속을 선포하고요. 성전에 모여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구해 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찬찬히 묵상하며 교회 안에 앉아 있는데요. 여기저기 흔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간이 지나 약간 뜯어진 의자와 색이 바라기 시작한 현수막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2.
현수막의 무게를 지탱해 주던 고무 흡착판 하나가 더 이상 붙어있지 못해서 떨어지네요.
이 모든 것들이 오랜 시간 교회를 지키고 있었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니 길지 않지만요. 새생명교회에서 성령님을 알아가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순간에 중보 기도로 그 시간을 이겨낸 형제님, 함께 기도하며 아픈 분이 회복되는 기쁜 이야기와 함께요.
3.
예배를 통해 그때, 그때 말씀하시는 음성에 잠시 하나님과 추억에 졌어 보게 됩니다.
교회(모든 의미에서)는 하나님과의 추억이 녹아져 있어야 하고요. 또 추억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4.
그렇기에 교회는 모여 기도하기에 힘써야 하고요. 교회에서 역사하심을 경험해야 합니다.
비와이의 노래 가사처럼요.
“나로 인하여 쓰여지는 위대한 history,
어쩌면 이 모든 건 내 이야기가 아닌
his story”
5.
오늘도 모든 분들이 함께하게 하시는 교회에서요. 하나님 역사하심이 나타나길 소망해 봅니다.
“제 팔일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 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열왕기상 8:66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돌아보고 되새기며 더욱 나타나길 사모하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저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돌아보고 되새기며 더욱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의 일하심 보기를 사모하시고 은혜를 누리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샬롬 전도사님^^
귀한 말씀 묵상에 은혜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정말 성령님의 함께하심을 볼 수 있어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
또 그 성령님을 기대하게
되네요 ㅎㅎ
언제나 묵상의 자리를
우선순위로 삼으시는 우리 전도사님을 많이많이 응원합니다 ♡♡♡
아멘♡
교회의 이야기가 감동입니다.
저는 잘 보지 못하는데 교회의 오래된 부분이 보인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기 때문이겠죠.
주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다윗을 추억하셨듯 추억하시는 교회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