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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제6회 MEET&DEET 자연과학추론Ⅰ <생물학 출제> 경향 및 문항 분석 |
2010학년도 자연과학추론 I 영역은 지난 2009학년도에 비해 분석 추론형 문항의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느꼈을 것이며, 시험시간이 다소 부족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기>의 지문이 세 개만 주어진 문제가 많아 모든 지문을 정확히 알아야만 답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과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추론할 수 있는 문제의 수도 늘었다는 점도 이번 시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문제 해결에 대한 변별력이 지난 5회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재학생보다는 재수생과 생물 전공자에게 더 유리한 시험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문제 유형의 분포를 보면 이론형이 12문항, 단순 추론형이 10문항, 분석 추론형이 17문항, 복합 추론형이 1문항으로 출제되었고, 출제 분야를 분석해보면 동물생리 분야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고 분자유전학 분야는 늘어났으며 다른 분야는 예년과 유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험은 지난 시험의 난이도가 낮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본 학원의 예상대로 출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학원에서 진행된 모의고사와 체감난이도 및 문제 유형과 비교하여 상당히 유사하여 실전대비를 위하여 적중고사로 훈련한 수험생들은 보다 유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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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제6회 MEET&DEET 언어추론 출제 경향 및 문항 분석 |
이번 언어추론 시험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제시문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점과 출제 분야에서 사상 쪽이 강화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제시문들이 일반적인 지식수준에서 다소 벗어난 것들이 많았던 데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사상 쪽 분야에서 4개의 주제, 총 12개의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독해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짐작된다. 개중에는 제시문을 다 읽지도 못한 상태에서 답을 고른 수험생들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언어추론 시험의 평균 점수는 작년에 비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문항의 유형에서는 일치, 불일치 문제와 추론 문제, 설명 문제, 적용 내지 응용문제, 논증 문제, 문맥적 의미 파악 문제 등이 골고루 출제되었다는 점에서는 기본적으로 예년과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이 유형들이 복합된 문제들 혹은 새로운 형식의 유형도 출제되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둘째, 문학은 글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셋째, 비문학에서는 미학, 역사, 경제, 법학, 물리학, 의학 등이 세 문항 씩 출제되었고 넓은 의미의 철학, 사상에서 12 문항이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고 출제 분야도 기존 틀을 벗어났다는 점이 주된 출제 경향이다. |
2010학년도 제6회 MEET&DEET 자연과학추론Ⅱ <일반화학> 출제 경향 및 문항 분석 |
2010학년도 자연과학추론 II 일반화학 영역의 분포 및 난이도는 2009학년도와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종합적으로 평가해보면 전체적으로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일반화학 내용의 심화 내용보다는 전형적인 기본 이론에 충실한 내용을 출제한 것으로 보여지며, 2009학년도를 기준하여 평균 점수는 비슷하거나 약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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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제6회 MEET&DEET 자연과학추론Ⅱ <유기화학> 출제 경향 및 문항 분석 |
유기 화학은 총 7가지 영역 중 고분자화학에 대한 문항이 제외되고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 되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결합과 구조 1문항, 입체화학 1문항, 유기분석 2문항, 유기화학실험 1문항, 그리고 작용기 변환 및 유기 반응에서 8문항이 출제되었다. 총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분석 및 추론형이나 심화 이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았고, 새로운 형식의 문제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를 바탕으로 꾸준히 기본 이론을 학습해 온 학생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항 별로 살펴보면 20번, 21번, 23번은 개념 정의에 대한 단순 이론 문제로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선택지 중 1개 정도는 개념을 확실히 모르는 경우 답을 확실히 정하기 어려울 수 있었던 문제로 보인다. 복합 이론형의 문항수가 많았으나 복잡한 반응의 연속 과정을 묻는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고, 유기 분광학 영역이 2문항 출제되어 1문항 정도 출제 되었던 과년도에 비해 비중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문항을 다수 출제하여 유기화학에 있어서 수준이 있는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수험생을 분류하려고 시도한 흔적은 보이나 전체적인 평균은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유기화학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기본 개념을 보다 충실히 학습하고, 이번 시험에서도 기본서에서 벗어나는 반응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과 복합 이론형의 문제가 많았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기본서를 바탕으로 한 반복적인 학습과 학습한 내용을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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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제6회 MEET&DEET 자연과학추론Ⅱ <물리학> 출제 경향 및 문항 분석 |
이번 물리학은 2009학년도와 비슷하게 적절한 분포 및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며, 일반물리학 수준에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 추론을 요구하는 어려운 문항들이 다소 출제되었다. 대부분의 문항이 고난이도의 개념을 필요로 하지 않고, 기본적인 물리 개념을 이해하기만 하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되었다.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물리 2의 기본적인 개념들로 구성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보았다면, 80%의 문항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열역학에서는 기존 유형에서 접근하지 않았던 적분을 사용해야만 해결이 가능한 문항이 출제되었고, 광학에서는 기존 유형에서 많이 변형된 문항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고득점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은 일반물리의 수준에서 벗어난 심화된 학습을 추천한다. 또한 해가 거듭되면서 이전에 출제되었던 문항과 거의 동일한 내용 및 형식이 상당히 반복 출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은 기출문제의 철저한 분석과 변형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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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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