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비스 후기 (23.11-2)

저는 작년 11월에 제레미 컨설팅 인터뷰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서비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쌤들 ㅠㅠ) ● 인터뷰 목적저는 교수 컨택을 하기에 앞서 인터뷰 준비를 하기 위해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영어로 인터뷰를 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서비스를 꼭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인터뷰 장점제가 생각하는 인터뷰 서비스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레고 문답법둘째, 실전에 120% 대비할 수 있는 Shana쌤과의 mock 인터뷰입니다.  1)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레고 문답법 먼저 인터뷰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가 지금까지 썼던 에세이를 기반으로 인터뷰 스크립트를 작성합니다에세이 내용 중에서 엑기스만 뽑아 말하기 편한 스크립트를 작성합니다이 과정에서 제레미쌤이 지도/ 감독을 해주시기 때문에 숙제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ㅋㅋ) 인터뷰 스크립트의 진수는 마스킹 숙제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한 번도 보지 못했던, 다채롭고 까다로운 인터뷰 질문들 앞에서이미 준비한 스크립트를 가지고 어떻게 답변할 수 있을지를 배웁니다.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직감이 오고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답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2) 샤나쌤과 함께 하는 실전 감각 150% 모의 인터뷰 저는 샤나쌤과 함께 하는 모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준비한 스크립트를 달달 외우고 스카이프로 샤나쌤을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샤나쌤은 Interviewer 교수님이 되십니다엄숙하고 진진한 분위기로 제가 하는 말을 경청하시지만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시라실제 인터뷰에 임하는 것처럼 모의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후 피드백도 정말 찐이십니다.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메꿀 수 있을지 말씀해주시면서학생이 자신없어 하는 부분에 대한 격려와 응원은 아끼지 않으십니다.근데 그 응원에 단단한 근거가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다시 말해 빈 말같은 칭찬은 하지 않으신다는 점이에요. 저는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자신 있는 태도'가 뭔지 배웠고그 태도를 제가 가진 스펙에서 어떻게 끌어올 수 있을지를 배웠습니다.유학준비는 처음이라 항상 자신이 없던 상태였는데선생님을 통해 인터뷰 준비 뿐만이 아니라 제 강점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실전 인터뷰 후기 인터뷰 준비를 완료하고 그 다음 주에 한 학교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일주일 동안 스크립트를 딸딸 외우고, ppt 발표 하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Speak Ai tutor로 그 학교, 교수님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계속 진행했었습니다 ㅋㅋㅋ)결과적으로 실전에서는 하나도 떨리지 않았었어요모의인터뷰에서 샤나쌤께서 엄숙/근엄/까칠한 교수님으로 빙의해주신 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현실에서 교수님들은 훨씬 더 friendly 하시니까요 ㅎㅎ 저도 교수님께서 제가 준비해온 자기 소개, ppt 발표 등을 매우 잘 들었다고 언급해주셨습니다. 제레미쌤과 샤나쌤 덕에 제가 인터뷰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혹시라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신청하셔도 후회안 하실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다들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