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의 증상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 림프절, 뼈 등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 가래: 기침과 함께 가래가 나오기도 합니다.
- 객혈: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발열: 미열이 지속되거나 밤에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 흉통: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흡곤란: 숨쉬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보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보세요.
보건소 결핵 검사
보건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흉부 X선 검사: 폐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 객담 검사: 가래를 채취하여 결핵균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피부반응검사 (투베르쿨린 검사):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혈액검사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고 검사를 받아보세요.
결핵 예방 수칙
-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립니다.
-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 결핵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참고 자료
주의 사항
-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결핵 치료는 장기간 꾸준히 받아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결핵으로부터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