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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발생한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다룬 정치 드라마. 제목 '바비'는 로버트 케네디 의원의 애칭이다.
<영건>, <프리잭> 등의 배우 출신 에밀리오 에스테베즈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감독 덕분인지 그야말로 초호화 출연진을
거느리고 있는데, <양들의 침묵>의 앤소니 홉킨스를 선두로,
영화는 1968년 6월 6일, 르네상스 호텔에서 일어났던 미국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22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이 22명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호텔에 왔지만, 그날의 암살사건은 이들의 삶을
바꾸어 놓는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야심차고 매우 감동적인 드라마."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많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흥미로운 음모 소재는 관객들을 '정말 그랬다면?'하고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에스테베즈는 이 영화 한편을 통해 코믹 배우로부터 작가주의 감독으로의 변신에 성공한다. 이
영화는 분명 2006년 최고의 걸작중 한편."이라고 결론내렸다. 반면, 적대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야심차지만,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았다...올해 최악의 영화중 한편."이라고 공격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이 영화는 당신의 인내심을 시험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뉴스위크의 데이비드 앤슨은 "모든 배우들이 모두 나름대로 자신만의 순간을 가질 동안, (정작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점인) 가능성있는 음모론은 창밖으로 뛰어내린다."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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