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경 계묘년]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진사(辰巳)에 성인이 나온다는 말이 있느냐? 세상에 오미(午未)에 즐거움이 당당하다는 말이 있느냐? 후천의 요순시대를 말하는 것이니라.
[개벽경 갑진년]
세상에 무진 기사에 진인이 해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으니 믿을 수 있습니까?말씀하시길, 내 덕을 펼 사람이 무진 동지 이후에 머리를 드느니라.
제자가 여쭈길, 세상에 午未에 즐거움이 당당하다는 말이 있으니 어떠합니까?
말씀하시길, 신미(辛未)는 햅쌀(新米)이니 햅쌀밥이 맛이 좋으니라.....
[개벽경 기유11장]에
12.말씀하시기를, 공우야. 내 덕을 펼칠 사람이 무진년 동지에 머리를 들리니, 이 사람이 세상을 구할 사람이니라. 너는 해의 차례(간지)가 무진년 봄이 되거든, 움막을 치더라도 원평에 와서 살아라. 너를 찾아와 서로 도울 사람이 있으리라.
인암이 여쭈기를, 이 때를 당하여 찾아오는 사람이 무진년 동지에 기두하는 사람이나이까?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 밑에 있는 신도가 재물로 너를 도와 나의 명령을 시행하노라.
인암이 여쭈기를, 아는 사람이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처음 만나는 생소한 사람이니라.
말씀하시기를, 공우야. 이때가 되어 재력을 얻거든 복숭아나무 동쪽 가지 아래 자리를 마련하고, 제수를 정성껏 준비하고 몸을 씻고 계를 지켜 나에게 치성을 올리고, 복숭아 나무 동쪽 가지를 자르라. 생각하기에 급하다면 불에다 말려 서도 또한 무방하니라.말씀하시기를, 공우야. 복숭아 나무 두 조각에 태극을 새기되, 한 태극의 가운데에 일(一) 자와 순(淳) 자를 음각하고, 한 태극의 가운데에는 시(時) 자와 헌(憲) 자를 양각하라. 복숭아 나무 한 조각에는 태을주를 새기고, 또 한 조각에 신장공우라고 새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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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진사성인과 관련된 비밀을 풀어주는 것이다.
동화교가 창립된 배경에도 무진 동지가 있다.증산교사에 보면,
청음은 금산리를 중심으로 하여 동지(同志)를 모으고 경호는 경성(京城)에서 동지를 모을 때 때마침 만주(滿州)로부터 귀국한 남주를 권하여 가담케 하고 수 년전에 보천교를 탈퇴하고 만주에서 방랑하는 조학구(趙鶴九)를 불러들여 충남지방과 평남(平南)지방을 순회하여 선전케 한 뒤에 일동이 12월 20일 금산리에 모였다. 청음은 동지를 모으는 한편 친자(親炙) 종도들을 초청하였더니 박공우(朴公又)만이 내참(來參)하였다. (甑山敎史 154쪽)
22일 동지절(冬至節)오전 1시에 이청음의 집에서 신도 3백여멍이 모여 박공우의 집례(執禮)로 대성(犬聖)께 개교봉고(開敎奉告)치성을 올리고 교명(敎名)을 동화교(東華敎)라고 일컬을 것을 봉고선언(奉崙宣言)하고 최고 교임(敎任)인 통정(統正)을 이청음으로, 통섭(統攝)을 임경호로 선거하여 신명(神命)으로 임명하고 이 날 정오에 백광국(白光國) 집에서 개교식(開敎式)을 거행하여 선명서(宣明書)와 선포문(宣布文)을 발표하고 통정과 통섭이 각기 취임예사(就任禮辭)를 행하니 이로써 동화교가 창립되었다.(甑山敎史 155쪽)
위에 나오는 내용과 같이 친자종도들을 초청하였지만 박공우만이 내참하여 집례를 한 배경에는 상제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고 또 이상호가 무진 동지를 동화교 창립일로 삼은 것은 이런 상제님 말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이상호씨는 무진동지와 오미낙당당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이다.무진동지에 맞췄지만 이미 고인이 된지 오래이니 무진동지의 진인하고는 거리가 멀고 또 그 사람 밑에 있는 신도라고 했으니 더욱 아니라는 얘기가 된다.다시 무진을 보면 흔히 쌍팔년이라고 말하는 1988 무진이 된다.그 때도 아니라면 2048년이 되니 그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무진 쌍팔년인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그 해, 11월29일[양, 기사 1.6일]에 박우당 도전님께서 납향치성을 발표하시면서 전체 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 상도 방면을 발표하셨다.그래서 당시 3000호를 가지고 계셨던 상도 박성구 선감이 상도 방면으로 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해 우당께서 다시 한 번 연원과 연운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제님을 천사,선생들으로 호칭하셨다.이 분이 구천상제님이사다라고 밝히신 분이 도주님이십니다.
여기서 종통계승의 연원 맥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반 사람들이 주고 받는 상속이 아니라 하늘에서 천부적으로 이어져 오는 신성성이며 연속성인 것입니다. 이러한 천부적인 영속성을 종통이라 하는 것입니다."라고 훈시하셨다.
위 말씀에 가장 중요한 상제님의 유지,유법과 전해오는 비결의 가장 중요한 밀의가 정의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그리고 경오 신미에 대순에서 첫 난동이라할 수 있는 그 일이 일어난 것이다.신미가 햅쌀이라 맛이 좋다는 말씀이나 오직 원평에서만 경오신미까지 엽전이 사용된 것, 모두 오미낙당당과 관련된 비밀이라는 것...
하도 말해서 이젠 입이 아프다.양은 종이를 좋아한다고 하셨으니 다 말한 것이다.다른 곳은 이미 화폐개혁이 시작되어 지폐를 사용하였으나 오직 원평에서만 경오신미년부터 지폐를 사용하게 되었으니 이게 무슨 비밀을 전하기 위한 것이냐는 것이다.元平 자체가 비밀이라는 뜻이다.
첫댓글 여기서도 필자의 주장은 하나다.진사성인출 오미낙당당이 격암유록에 나오는 중요 비결중에 하나인데
격암유록이 가짜라면 상제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12지지중 유일하게 없는 동물이 용이다.그런데 묘하게도 뱀이 용이 된다.
여기에도 우리 도와 관련된 중요한 비밀이 있다는 것이다...
상제님 경전과 격암유록에 보면 '오미낙당당' 내용이 있습니다.
오미낙당당(午未樂堂堂) - 오미년에 집집마다 즐거움이 있다.
2002년은 壬午년입니다. 지금도 희자 되고 있는 히딩크감독의 지도로 2002 월드컵에서 축구의 변방이었던 우리나라가 세계 4강에 올랐었죠?
우리나라 역사에서 온 국민이 이보다 더 환호하고 즐거웠던 일이 있었던가요?
다시 느끼기 어려운 즐거움.
지금 생각해도 대단히 즐겁고 또 즐거운 일입니다.
더 좋은 성적을 낸다한들 그런 광기어린 행복과 즐거움이 있을 수 있을까요?
국제축구대회인 2002년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는 세계 4등을 했습니다.
또 세계 4등을 했던 88올림픽이 있었죠.
1988년은 단기 4321년입니다. 4321년에 4등을 하여 4가 맨 앞에 나오죠.
하늘에서는 우리나라가 은유적으로 1등 국가라고 알려주신거겠죠.
기억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88올림픽의 개막 행사 시작은 강(성)상제 행사부터 시작 되었었죠.
혹 기회가 있으시면 88올림픽 개막식 행사를 보시면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내용이
너무나 세세하게 나옵니다.
왜 유독 세계적인 행사에 우리는 4위를 했을까요?
축구 좋아하시나봐요.당시 기억이 납니다..^^
점점 재밌어집니다.ㅋ